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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없는 인생은 안코 없는 찐빵이다.
by
Plato Won
Jul 6. 2020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베네치아 원로원에서 교황에게 천체를설명히는 모습.데토우체 작품
"나는 어둠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별을 좋아한다."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며
근대문명으로 가는 초석을 놓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는 원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가세가 기울어 생활 형편이 극히 어려웠다.
10세 때 그의 집은 피렌체로 이사했고,
수도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아버지는 보수가
많은 의사가 되기를 원해 피사 대학으로
보내졌다.
여기서 갈릴레오는 의학보다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본격적으로 수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609년 갈릴레오는 당시 막 개발되었던
망원경을 접하고 이를 곧바로 개량하여
밤하늘을 관찰하다 우연히 목성 주위를
몇 개의 위성이 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갈릴레오의 목성 위성 발견은
모든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한다는
기존 관념을 깨부수는 것이었다.
당시 교황청은 모든 성서 해석에,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교황청의
권위에 제기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으려
했다.
개인들이 그들 고유의 방식으로 성서를
해석할 수 있다는 개신교 개혁론자들의 주장과,
성서는 코페르니쿠스의 가설과 일치할 수
있도록 재해석되어야 한다는 갈릴레오의
주장은
교황청이 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갈릴레오가 태양계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는 그림.펠릭스 파라의 작품
"모든 진리는 일단 발견하기만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요한 것은 진리의 발견이다."
1633년 갈릴레오는 종교재판을 받고
투옥될 예정이었으나 고령인 점을 감안해
가택연금된다.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방법은 나오지만,
천국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종교재판을 받고 법정을 나오며 독백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 말 한마디로 진리를 밝히고자 한
그의 일생이 읽힌다.
"의심은 발명의 아버지이다."
그의 삶은 호기심 천국이었다.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보고야 마는 성격이었다
.
그것이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만들었다.
어둠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며 천체를
관측하는데 평생을 바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별을 좋아했다.
그에게 하늘에 반짝이는 별은 호기심이었다.
호기심으로 의심하고 의심을 통해 진리에
접근하는 일을 평생 동안 천직으로 삼아
살아왔던 갈릴레이는 진리를 놓고 제자와
대화하다 갑자기 쓰러져 영원히 눈을 감았을
정도로 진리를 주제로 대화하기를 즐겼다.
죽음 직전에 제자와 대화를 나눈 주제가
성경에는 천국에 가는 방법은 나오는데
왜 천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는
없는지 의심하는 대화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들이
자기 안에서 무엇인가를 찾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지식을 섣불리 진리라고
단정 짓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이 지금까지
이해한 사실일 뿐이다.
호기심은 그 지점에서 생겨난다.
"그럼 그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을 찾는 호기심,
그것이 없다면 안코 없는
찐빵 인생일 뿐이다.
호기심 없이 어찌 하루를,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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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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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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