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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게네스의 등불
by
Plato Won
Jul 9. 2020
임효 作,인연은 소중하다.
"해가 있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니시나요?"
"정직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라네"
금욕적 자족과 향락을 거부하는
견유학파의 생활방식을 처음 제시해
스토아 철학의 근간을 마련한 선각자,
디오게네스의 말이다
사람이 중요하다.
겉으로야 다 좋다.
내가 좋을 때는 다 좋다
내가 어려울 때는 다 좋을 순 없다
사람이 사는 세상,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 그립다는 것이 디오게네스 등불의
깨달음이다.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고
사람으로부터 위로받는 세상에서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고
자기가 알아봐 줄 만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한 행복이다.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고 싶다
.
스스로에게나,타인에게나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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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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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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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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