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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ug 10. 2020

느낌이 먼저고, 행동은 그다음이다.

임효 作,느낌과 촉은 치열한 사유와 끊임없는 질문 끝에 온다.

모든 결정은

어떤 수준에서는

감정적인 결정이다.


행동을 하게 된 논리적 이유가

무엇이든 당신의 행동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자신을 추동하는 감정이 없으면

행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이 열망이

반응에 앞서는 이유다.


느낌이 와야

마음이 動하고

마음이 動해야

움직임이 일어난다.


느낌이 온다는 것은

이끌림이다.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이나 대상은

늘 그렇지만 논리적 잣대만으로는

분석이 안 된다.


경영 역사에  있어서

계량적 의사결정보다는

느낌과 觸에 이끌린 의사결정들이

 늘 큰 일을 벌였다.


느낌과 촉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다.


느낌과 촉으로 의사결정하고 난 이후에야

이성과 논리가 뒤따른다. 


그래서 역사는

사유하고 질문하는 사람들의 전유물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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