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성현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독서의 힘이
새로운 계급사회를 만들 것
앞으로
신분이나 권력,돈에 의한
계급사회가 아니라
독서 습관이 있는 사람과
독서 습관이 없는 사람으로
양분되는
계급사회가 도래 할 것
일본 교육 전문가
후지하라 가즈히는
미래의 핵심능력은 문해력
즉 정보 홍수 속, 정보를 선별,편집하는
문해력이 필수이고
읽기 능력이 없으면 자연 도태된다 하였다.
글을 이해하는 데는
글을 읽는 능력만큼이나
구조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
요즘 십대 검색도
네이버가 아닌 유투브로
긴 문장에서 짧은 단문 텍스트로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이미지에서 숏 동영상으로
정보의 습득 방법이 변해간다.
" 나는 매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목욕재계하고
관복으로 갈아입고
옛 성현들과
지혜의 정원을 거닐며
옛 성현들이 정성스레 차려논
지혜의 밥상을 들며,
그들과 대화 한다네.
그때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셨나요?
이것은 무슨 의미로 말씀하셨나요?
나는 옛 성현들이
차려논 밥상을 먹으며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네 ᆢ"
르네상스 최고의 인문학자
마키아벨리가
친구에게 쓴 편지 내용으로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서간체 중 하나로
평가받는 내용 중 일부분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도대체 어떤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머리 속에
들어있지 않은데
무슨 수로
사색하고 새로움을
창출한단 말인가?
관점의 차이가
성공의 차이이거늘
뭐라도
머리 속에 들어있어야
관점의 차이를
만들 것이 아닌가?
"역사는 모두 현대사다."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말이다.
현실에 살지말고
역사에 살아라.
역사의 신을 믿어라
길이 없는
막다른 골목길에 서 있다면
옛 성현들이 만들어 논
지혜의 정원을 거닐어 보자
ᆢ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