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作멋있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KFC 햄버거 가게 앞에서 늘 지팡이를 짚고
웃고 있는 할아버지,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600번 이상 실패를 이기고 65세에
첫 햄버가 가게를 열어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KFC를 일구었다.
전설의 홈런 왕
베이브 루스는 718개의 홈런을 치는 동안
1330번의 삼진아웃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세기의 미인
오드리 헵번은 은막을 떠난 뒤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암투병 치료받을 시간도 아까워했다.
그녀가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긴 말은 샘 레벤슨의 詩구절이다.
"그대 손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는 자신을 돕기 위해,
하나는 남을 돕기 위해"
나무는 해마다 나이테를 새기며
거목으로 자라난다.
미국 시인 조이스 킬머는
"나무보다 더 아름다운 시를
내 다시는 보지 못하리"
라고 노래했다.
멋있는 사람은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으며
주름만 얼굴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格이라는 주름을
해마다 자신의 인품에 새긴다.
거목의 내면에
나이테가 거듭하듯
멋있는 사람의 내면에
格이라는 나이테가 그윽하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