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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l 24. 2018

철학과 창조

창조는 편집이다.두려워 말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창조는 편집이다

창조는 無에서 有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착각입니다.만약 세상에 없던 무엇인가, 無에서 有를
만들었다면 그 사람의 生에 그것은 상품화 되지 못할
것이며 세상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Editology,편집학,창조는 편집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을 얼버무려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
그것이 창조입니다.


뉴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고 했습니다.

역사적 성현들이 만들어  성과를 이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는 것입니다.


정치의회민주주의를 편집한 것이 주식회사제도입니다.

왕은 CEO고,의회는 이사회며,국민은 주주이고,투표는

주주총회이며,일인 1투표권이 주주총회의 1 주 1주주권입니다.


오프라인에 있는 경매방식을 온라인으로 최초로 옮겨

놓은 것이 eBay전자상거래이고,오프라인에 역경매

방식이 Priceline입니다.


스티브잡스가 만든 매킨토시컴퓨터는 IBM의 컴퓨터와

제록스의 마우스 조합이며,뉴턴의 만류인력 법칙은

이전 케플러가 알았던 내용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인

것입니다.


코코샤넬이 최초로 여자바지를 만들었지만 그것은

남자바지를 여자용으로 만든 것에 불과하며,온라인
숙박사이트 에어비앤비는 오프라인 민박의 변형에

불과합니다.


세상에 대단한 것 같은 위대한 발명품이나 발견은

사실은 기존의 있던 것 익숙한 것들을 약간의 각도를

달리해서 재해석한 것에 불과합니다.


패럴랙스적 사고를 익히면 창조는 쉽게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창조는 편집입니다.


익숙함에 의문을 던져보고 요리조리 재해석할 때

불현듯 창조는 내 앞에 모습을 들어냅니다.

거인의 어깨에 두려워 마시고 올라타 보세요


7가지 도형으로 모든 그림을 다 그릴 수 있는 칠교놀이

처럼 패럴랙스적 사고만 갖추면 모든 창조는 가능합니다.


         ᆢ   Plato Won

7개의 조각으로 모든 형태를 다 만드는 칠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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