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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l 28. 2018

철학과 아침단상

아침단상


17세기 부터 왕 중심의 권력에 반발하는 기류가 태동하고  그 원인 시민세력이 상업을 통한 부의 축적이였다.


홉스 리바이어던,로크 정부론을 통해 국가의 권력을
새롭게 정의하기 시작하는데
왕권은 신이 부여한게 아니라,국민들이 위임해 준 것이다.

그러니 국민들을 잘 챙겨야한다.


이는 발전하여

18세기 계몽주의 사상이 태동하 드디어
루소는 사회계약론을 통해

뭔소리? 국가와 국민은 계약관계에 있으므로
국가가 계약을 위반하면 국민은 저항권을 가진다.


몽테스키외는 법의 정신에서 그래서 권력은 입법,사법,행정으로 분리해서 행사되어야 썩지 않는다.


드디어 루소의 사상은
프랑스대혁명에 불을 짚이고 혁명이 발발하여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기초가 다져진다.


그런데 왠걸?
민주적 자본주의는 다수의 시민계급이  또다른 가진자의 일꾼으로 전략하는 부속품의 인생을 살아가니

장발장의 레미제라블은
이 시대의 시민들의 굶주림을 문학작품으로 고발하고


자본주의에 낙담한 대중들에게

막스는 자본론으로
자본주의는 내부 결함으로 스스로 붕괴한다는 사상을 전파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낸다.


이 사상을 사회주의로 발전되어

소련 레닌,독일 나치즘,이탈리아 무솔리니로 발전하여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대립하는 세계로 만든다.


착취적 자본주의는 살기 위해 복지적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사회복지를 강조하고 국가의 통제로
사유재산의 부분제한을 가하며 현재까지 생존해 나간다.


결국 슘페트가 이야기한 창조적파괴를 통한 발전이 없다면 자본주의는 스스로 한계로 종말을 것이다.


렌탈캐피탈이 득세하는 자본주의

은행이 담보대출로 돈놀이를 허락하는 경제

자본을 대여하고 놀고먹는 자본가들이 득세하면
그는 역사발전은. 요원한 것이므로
시민계급은 불같이 일어나 자본가를 추방시길 것이다.

이런 사태를 미연에 막는 방법은
국가가 책임지고 점진적 복지 국가,더불어 사는 경제로
옮겨 가는 것이고 그렇게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이 사회복지국가의 모습이다.


앞으로 시대는 자본주의와 사회국가가 혼합된
복지사회자본 국가형태가 될 것임이 자명하다.


다수의 시민이 그것을 원하므로

그것은 일종의 공리주의다.


더불어 사는 사회,어짜피 공정한 경쟁은 헛된 구호다.
가진 자를 못가진 자들이 어찌 경쟁할 수 있겠는가?

 몇십  만에 한번 나오는 빌게이츠,잡스를 보고
 다수의 군중들이 자기도 저렇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심는 것도 뽀롱나는 순간이 멀지 않았다.


그리고 대중이 즉각 뭉칠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지 않는가


따스한 가슴을 가진 자본가 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경영자가 철학자여야 하는 이유는 보다 분명해졌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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