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운명은 능력보다 확신과 끈기를 더 선호한다.
by
Plato Won
Dec 19. 2020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맞이 하세요.
"숨어있으면 안전하긴 하지,
아무도 못 보니까,
그렇지만 웃긴 게 뭔지 알아?
넌 너 자신한테서도 숨어버렸어."
영회 '조이'의 대사 중 일부다.
싱글맘 조이가 어느 날 깨진 와인잔을
걸레로 치우며 손을 다치게 되자,
손을 쓰지 않고도
깨끗하게 물기를 짜낼 수 있는
대걸레
'미라클 몸'을 개발하며
대성공을
이룬다는 스토리다.
창업해서 성공하는 것은
천사를 만나고 죽음의 계곡을 건너
5월에 내리는 눈을 맞는 기적과도
같다고 말하는 영화 '조이'
주변으로부터 모욕을 당해도
,
파산 위기에 몰려도
,
판로를 개척 못해 데스밸리를 지날 때도
주인공 조이는
스스로 숨어있지 않았다.
영화는
조이가 눈이 오지 않는 텍사스에서
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가게
윈도 앞에 서
있는
장면을
클로즈업하며
가게 안의 흩날리는 인공눈을
맞는 조이를 포착한다.
위축감으로 숨어 지내지 않고
끝까지 자신에 대한 확신을 놓지 않은
조이의 근성,
그것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
천사를 만나고
5월에 눈을 맞는 기적을
만든 것이다.
창업의 세계에서는
남보다 앞서는 '혁신'보다 '능력'보다
이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치지 않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더
작동하는 妙한 세상이다.
혁신과 능력은
데스밸리에서 쉬이 꺽일 수 있으나
확신과 끈기는
데스밸리를 돌파하는 폭주 기관차이기
때문이다.
운명은 잔재주 능력보다는
진득한
믿음과 끈기를 선호한다.
Plato Won
keyword
확신
기적
영화
1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팔로워
89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신음소리 벗하며 살아가리
나침판과 북극성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