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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13. 2021

1-4, 루소 사회계약론 개요 추상화 해석

인간 정신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책

루소의 <사회 계약론>은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논거를 제공한

저서프랑스인에게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축복이자 선물이다.


영국의 사상가 킹슬레이 마틴은

사회계약론을 성경, 자본론과 함께

인류 역사상 인간 정신에 가장 큰 힘이

되는 책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이를 추상화로 표현,

그림 중앙에 세 기둥은

왼쪽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중앙은 <루소의 사회계약론>

오른쪽은 <성경>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류의 정신적 기둥이 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중앙의 사회계약론의 표지는

프랑스 국기로 포장하여

루소가 프랑스 정치철학자로

사회계약론이 프랑스 대혁명의 저항 정신에

사상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중앙의 세 기둥은

저항정신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국가가 국민과 맺은 사회계약을 어기게

되면 국민은 저항권을 가진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으며 사회계약론이

자유, 평등, 박애 정신에 근거하는

현대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는 점도

상징하고 있다.


흰색선의 고리는 쇠사슬을

흰색 빌딩은 문명사회와 사유재산제를

상징하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쇠사슬에

묶여 태어났으며 그 이유를

문명사회의 발전과 사유재산제를

지목한 루소의 문제 인식을

표현하고 있다.


그림 채색은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하였다.

 풀뿌리, 꽃들이 전체 그림을 둘러싸고

계속해서 자라나는 듯하게 그려져 있다.


이는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루소 사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주권의 주체는 국민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또한 풀뿌리가 엮어있는 것은

국민 개개인을 의미하는 풀뿌리 국민이

뿌리로 상징되는 일반의지를 담아

국가라는 법체계를 만들어 사는 것이

민주국가의 시민으로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임을 표현하고 있다.


풀뿌리가 자라나 꽃으로 성장하는

듯한 그림은  사회의 변혁은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고  사람은 교육에 의해 변화

된다는 루소의 교육철학을 상징한다.


정리한다.


사회계약론 옆으로

성경, 자본론의 책겹치게 표현했다.


세 권의 책 하단에는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풀뿌리를

토양으로 그려서

인간 정신에 가장 큰 힘이 된 책임을

강조했다.


이 책들을 수평으로 나열해서

사회계약론은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수직적 관계로 규정한 홉스의 리바이어던이나

로크의 정부론과는 달리 국가와 국민을

수평적 관계로 규정하였음을 의미한다.


토양에서 풀의 뿌리가 서로 엉켜지게 그려서

 국가와 국인은 서로 동등한 사회계약 관계임을

표현하고 있다.


뿌리 위로 수많은 풀들이 자라나는 것은

 사회의 변혁은  시민의 의식이 자라나야 하며

이를 위한 교육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루소의 에밀의 사상을 담았다.


루소의 책에 쇠사슬을 그리고

성경책에 십자가를,

 자본론은 2대 8기준으로 선을 그려서

각 저작들 사상을 상징하도록

표현하였다.


프랑스 대혁명으로

절대왕 루이 16세가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단두대에서 처형 당하면서

프링스는 루소와 볼테르 두 놈에 의해

무너졌다는 그의 탄식이

당시 사회 변혁에  루소의 사회계약론이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를

변하고 있다.


추상그림에서 이 상징적 탄식을

어떻게 표현했는 지 찾아보자.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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