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어둠 속으로 몸이 움직인다.
by
Plato Won
May 18. 2021
Plato Won 作,편견의 어둠속으로 들어가 진리를 찾는 것,그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어둠 속으로
몸이 먼저 움직인다."
어느 종군 기자의
말이다
.
전쟁터에서 폭탄이 떨어지면
다들 피하지만
종군 기자는 필연적으로
그 폭탄이 투하된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직업의식이다.
인간의 삶에서도
온 세상이 고정관념과 편견이라는
폭탄이 투하되어
세상이 왜곡되어 있을 때
그 어둠의 폭탄 속으로 들어가
관점을 달리하고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혁신가라 칭하고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놀이터다.
아름다운 세상을 원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다
회피하는
편견과 고정관념의
어둠 속으로
몸이 본능적으로 들어가려는
직관이 필요하다.
세상을 이용하는 이용자보다
세상을 창조하는 창조자가
더 의미 있지 않겠는가.
Plato Won
사유하고 질문할 때 지식은 빛난다.
keyword
전쟁
폭탄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구독자
90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자기의 언어 안에는 자기의 책임과 의지가 담겨야 한다.
심플함의 미학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