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공격과 제방뚝

by Plato Won
패럴랙스 인문아트 시리즈 5편 루소 사회계약론 코어북

"공격이 필요할 때는

선제공격이 최선이며

방어선을 구축할 때는

최후의 위치에

제방뚝을 반드시 구축해

놓는 것이 최선이다."


경쟁 사회에서

2등이 1등을 넘어서기는

코끼리가 알프스 산을

넘기보다 더 힘들다.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때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드는 것이

시장을 확인하고 뒤늦게 뛰어드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기업에서 안전한 것은

위험한 것이다.


반면 수비선은

위험이 예측되든 아니든

반드시 최후의 위치에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운명의 파고는

불현듯 어느 날 갑자기 휘몰아친다.

최후의 제방뚝은

그때 위력을 발휘한다.


제방뚝이 평생 필요 없다면

지독한 행운이 깃든 것이며,

사실은 제방뚝이 선제공격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역할을 한 것이다.


개인에 있어서

최후의 방어선은 건강과 양심이다.

조직은 평판과 신뢰,

권력은 선한 의지와 사심의 배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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