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는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
세상이 걱정에
휘둘릴 때
그때가 기회입니다.
긍정적이기만 하다면
주변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투덜거릴 때
그때가 기회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고 투덜거릴 때
공평하지 않은 것이
기회입니다.
만약 세상이 공평하다면
우리 차례는 언제 돌아오나요
어짜피
한정된 자원과 기회입니다.
모두가 차지할 수 없다면,
그래서 특별한 누군가가
그 기회를 차지해야 한다면
그것이
기회입니다.
생각을 바꾼다면
관점을 바꾼다면
도둑놈 심보란
안전하고 완벽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도둑놈 심보입니다.
내가 노력하지 않은 물건을
훔치는 것이 도둑질이듯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성공하려는 그 마음이
도둑질입니다.
위험은
제거하는 것이지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성공은
안전지대에 놓여 있지 않아요.
아무도 손길, 발길이
닿지않는 가시밭길 넝쿨 너머에 있어요
그래서 아무도
그 길을 가지 않으려고 해요.
세상사람들이
흥청망청 거릴 때
그때는 잠시 일손을 놓고 쉬어 봅시다.
곧바로
닥쳐올 폭풍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해 봅시다.
폭풍우가 닥쳐오면
이제 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시기를 저울질 하고
곡소리가 한동안 지속되면
주저없이 시작해 봅시다.
그때가
기회입니다.
모두가 기회라고
흥분할 때 그때가 위기이고
모두가 위험하다고
아우성칠 때 그때가 절호의 기회인 듯 합니다.
하수는
모든 기회 속에서
기어코 어려움을 찾아내는 못된 재주가 있습니다.
고수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어코 절호의 찬스를 만드는 끈기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상식적으로 눈으로 확인하고 행동합니다.
눈으로 확인했으니 안심하죠.
그러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없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가시밭길 뒤쪽에 숨어 있으니
아무도 관심을 안 기울입니다.
플라톤은 이데아론에서
눈으로 보이는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왜곡되어 있으니
그 사물의 보이지 않는 본질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지성의 힘으로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는 것은
용기의 도움을 받아서 의지를 드러낼 때
기회는 내 것이 됩니다.
토마스 모어는 유토피아의
세상을 꿈꾸다 단두대에서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을 집필하고
평생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 위대한 발견들은
천 년동안 이어온 신이 지배하는
암흑의 세상을 이성으로,용기로 거부한
천재 사상가, 천재 예술가들,천재 과학자들의
울부짖음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위대한 발견과 창조는
세상 사람들의 냉소와 탄압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니
긍정적일 때
남들과 관점을 달리할 때
용기를 가질 때
위험은 기회가 되는 듯 합니다.
기회를
발견하고 창조하고 혁신하면
굳이 아웅다웅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