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로마의 시작은 결코 위대하지 않았다.

루소 사회계약론 추상화 해설

by Plato Won
<루소 사회 계약론> 인문아트 추상화 스케치
인문아트 추상화




"로마는 지성에서는 그리스 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켈트 인이나 게르만 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 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 인보다 못하다."


기원전 753년, 이탈리아 반도 테베레

강 언덕의 조그마한 산등성에서 건국한

로마는 기원전 270년 이탈리아 반도

전역의 패권국이 되기까지 거의 500년 동안

수많은 외부 민족의 침략과 귀족과 평민 간의

갈등 등 엄청난 고난을 겪었던,

결코 시작이 순조롭지 않았던 국가였다.


로마 시조인 로물루스는

왕족의 후광이 아니라 버려진 양치기로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났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아주 작은 부락에서 시작해, 도시로.

나라로 마침내 지중해를

'마레 노스트롬' 우리의 제국으로 부르며

제국으로 성장한다.


서양 문명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불리는 고대 문명은 로마로 흘러들어 가

근대문명은 로마로부터 흘러나온다고 했다.


로마가 제국이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120년 동안 포에니 전투에서

카르타고를 물리치고 지중해 패권을 차지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럼 초기 카르타고에 열세였던

포에니 전투에서 이긴 배경에는

로마 귀족과 평민들이 힘을 합쳐 대응할 수

있었던 정치체인 공화정 덕분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로마의 몰락의 서막은

포에니 전투에서 이기고 지중해 패권을

차지한 이후 공화정 정치체가 무너지고

제정체계가 들어서면서 평민들과 귀족들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시작되었다.


로마는

건국으로 7명의 왕정 정치체를

거쳐 공화정이 들어서고 이후 황제가

통치하는 제정으로 정치체가 변한다.


추상 그림은

로마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콜로세움이

중앙에 우뚝 서 있다.

왼쪽으로는 지중해 바닷물이 흘러들어와

오른쪽으로 빠져 가나는 그림이다.


콜로세움은 로마가 전쟁을 통해

전리품으로 잡아온 노예들 중 전투사를 뽑아

투우 경기를 하던 장소이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이

자신들의 것이 아니라 전쟁을 통해

전리품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상징한다.


콜로세움의 건축물은 당시 그리스의

건축기술을 가져온 것으로 로마의 문명의

토대는 그리스로부터 가져온 것임을 상징한다.

콜로세움은 거대하다는 의미로

2000년 동안 수많은 전쟁과 지진으로부터도

아직 원형을 유지하는 것이 로마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거대한 콜로세움이라고 돌을 한 땀 한 땀

쌓아 올려 건축된 것으로 로마의 역사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상징한다


콜로세움이 건축된 이유도

황제가 원로원과 평민들 사이에서

정치적 불안정성을 타개하기 위해

건축된 것으로 로마의 정치체가

황제가 독단으로 운영할 수 없는

공화정 체계였음을 상징하고 있다.


추상 그림의 강물은 지중해 바닷물을

의미하며 로마가 제국이 된 이유는

포에니 전쟁 승리를 통해 지중해

패권을 차지한 것이었음을 상징한다.


또한 고대 서양문명은 로마로 흘러들어 가

근대문명의 탄생도 로마로부터 흘러나왔음을

상징하고 있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로마의 공화정을 깊이 있게 다루며

로마의 번성의 원인을 로마의 공화정에서

찾고 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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