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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해하다.
by
Plato Won
Nov 8. 2021
Plato Won 作,징검다리는 이곳과 저곳,나와 너,문명과 자연을 이어주는 얼이다.
문명은 인간의 손때가 묻은 곳이다.
자연은 우주의 손때가 묻은 곳이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문명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인간의 해석이 담긴 문명과
우주의 해석이 담긴 자연이
어우러져 만든
세상
그 속에 사는 인간
인간의 삶은
나의 얼과 우주의 얼이
뒤섞여 만들어진 예술작품이다.
그래서 난해하다.
고난을 겪은 삶이
자기 철학을 가지는
이유를 알 듯하다.
Plato Won
keyword
인간
우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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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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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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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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