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을 꽂고 활사위를 팽팽히 당긴 다음,정확한 방향으로 목표물을 향해 발사해야 명중할 수 있다.
모든 학문의 도구이자 출발점인 논리학을 활사위에
비유했다면,목적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모든 저서
와 사상을 하나로 관통하는 화살과도 같다.
조각그림 3
목적론의 핵심은 "세상 모든 존재는 고유한 목적을
지니며,그 목적은 자신이 지닌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때 비로소 실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조각그림 4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지식,인간이 행하는 모든
활동도 '善',곧 '좋음' 이라는 목적을 지닌다.
우리가 살면서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善이자,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행복이다.
조각그림 5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과 정치학을
실천적 학문이라 부른다.
그의 대표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정치학>
에는 인간 고유의 기능인 이성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좋은 삶,즉 행복이라는 목적에 이르는 길이 구체적
으로 제시되어 있다.
조각그림 6
목적론적 사고는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토대이며,
이는 건전한 판단과 분별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논리적 추론에 의해 든든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인문아트 추상화
인문아트 스케치
스케치 해설
<추상화 해석>
"자연은 목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핵심을 압축한 문장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은 목적론적 사고를 논리적
추론적 방법으로 전개하면서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다.
스케치 그림의 사각틀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저술한 정치학, 윤리학, 형이상학, 심리학. 논리학 등의
수많은 저서들을 의미하고 그 속의 참나무는
목적론적 사고를 상징한다. 사다리는 논리적 추론적 방법을 통해 목적론적 사고를 실현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은 목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그의
목적론적 사고는 "참나무의 도토리의 목적이다."
표현으로 압축할 수 있다. 스케치의 그림은 참나무를
표현하고 있고 그림 속 도토리의 목적은
참나무로 성장하는 것이다.
잎이 무성한 나무는 또한 '생각하는 존재'라는 인간의 특징을 상징하며 "인간인 이상, 우리는 철학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상징한다. 울창한 나무는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이성적 사고를 통하여 철학하는 삶을 사는 인간이
가장 행복한 삶이며, 궁극적인 목적, 최고의 선, 유다모니아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사고를 대변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활동을 세 가지로
나누고 각 영역 마다 요구되는 사고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하여 학문의 체계를 최초로 분류한
철학자다.
먼저 지식을 얻는 활동인 '알기'영역이다.
여기서 필요한 '이론적 사고'는 이론적 학문인
형이상학, 심리학, 물리학을 통해 획득된다.
울창한 나뭇잎의 사람 머리는 이론적 사고로
이론적 학문을 깨우치는 사람의 활동을 상징한다.
다음으로 인간의 상호 간의 활동인 '행하기'영역
으로 실천적 학문과 연관되어 있다.
윤리학, 정치학이 이에 해당되는데, 실천적 학문
은 단지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앎을 행해서
도덕적 존재, 사회적 존재로서 면모를 보여야 한다.
그림의 사다리에 사람이 오르는 모습은 행하기
영역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문명 발전을 위한 '만들기'영역으로
기능인 또는 예술인의 자질이다. 여기서 필요한
'제작적 사고'는 시학, 수사학 등을 통해 획득한다.
스케치 그림은 사달에 올라탄 사람이 망치를
들고 나무를 가꾸는 그림이 만들기 영역을 표현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사고는" 세상 모든
만물은 각자 타고난 기능이 있는데, 이를 가장
잘 발휘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사상이다.
목재는 목재로써 가장 잘 쓰일 때, 망치는 망치의
기능을 가장 잘할 때 그 쓰임새가 있듯,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이성적 사고를 극대화할 때
가장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
의 행복론이자 목적론적 사고다.
이를 위해 학문을 탐구해야 하며, 그 학문을
알기, 행하기, 만들기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맞는 실천을 통해서 인간의 이성적
사고를 극대화해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목적론적 사고를 위해
논리적 추론적 방법을 만든 논리학의 창시자다.
그는 귀납법과 연역법을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철학자로 귀납은 구체적 사례를 모아 보편적 원리를
추론하는 방법이고 연역은 보편적 원리를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가 아는 삼단논법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체계화한
대표적 연역적 추론 방법이다.
"모든 나무(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참나무는 나무다.
고로 참나무도 죽는다."
추상 그림의 나무속 사람 얼굴은 독배를 든 소크라테스를 상징하기도 하며 대전제와 소전제를
통해 결론에 이르는 삼단논법을 상징한다.
'사람은 죽는다'는 대전제인 보편적 원리와
'소크라테스도 사람이다.'라는 소전제 보편적 원리
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는 결론을 한
삼단논법을 나무의 소크라테스 형상으로
표현했다.
삼단논법은 경험이나 학습에 의존하지 않고도
논리적 추론적 사고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고,
대전제와 소전제가 참이면 결론도 반드시 참을
도출할 수 있으므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삼단논법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를 통해
앎의 영역을 확장하는 유용한 도구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세상 모든 만물은 저마다 타고난 고유한 목적이
있다"는 대전제와 "각자의
기능을 극대화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소전제를
참으로 단정하고 이를 통해 연역법을 통해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이성이므로, 이성적인
사고를 극대화할 때 인간은 가장 행복한다
그것은 바로 사유하는 삶, 철학하는 삶, 관조하는
삶이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적 전개는 이런
목적론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적 방법으로 전개되고
이런 사고방식은 2400년 동안 서양의 사상과
행동 양식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늘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사고가 깊숙이
개입되어 있는 것이다.
추상 그림은 이를 상징하고 있다.
<1-6. 목적론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
“인간인 이상, 우리는 철학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 고유의 특징을
‘생각하는 존재’라는 데서 찾습니다. 그리하여 인간 활동의 영역을 세 가지로 나누고, 각 영역마다
요구되는 사고가 다르다는 데 착안하여 학문 체계를 분류했습니다.
먼저 지식을 얻으려는 활동을 가리키는 ‘알기’ 영역은 배우는 자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여기서 필요한 ‘이론적 사고’는 형이상학, 심리학, 물리학 등의
‘이론적 학문’과 연관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간 상호 간의 활동을 가리키는 ‘행하기’ 영역은 도덕적 존재, 사회적 존재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여기서 필요한 ‘실천적 사고’는 윤리학과 정치학으로 대표되는 ‘실천적 학문’과 연관이 있습니다.
끝으로 문명 발전을 위한 기예 활동을 가리키는 ‘만들기’ 영역은 기능인 또는 예술인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여기서 필요한 ‘제작적 사고’는 시학, 수사학 등의 ‘실용적 학문’과 연관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세상 모든 것은 고유한 목적을 지니는데, 그 목적을 실현하려면 자신의 기능을 잘 발휘해야 한다’는 목적론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모든 지식과 활동 역시 ‘善’, 곧 ‘좋음’이라는 목적을 지닌다고 보고, 실천적 학문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인간 고유의 기능인 이성을 토대로 ‘좋은 삶’의 길을 찾는 것이 실천적 학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선,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행복입니다. 개인이 행복해지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윤리학이라면,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공동체 발전을 이루는 길을 모색하는 것은 정치학의 몫이라 할 수 있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간 행위의 최종 목적이 행복이라 전제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아갑니다.
『정치학』에서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행복을 추구하려는 본성을 최대한 실현하려 한다는 전제하에, 현실의 여러 정치 체제를 분류하여 그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이상적인 정치 체제를 찾고자 하지요.
목적론과 함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토대를 이루는 것이 논리학입니다. 논리학의 창시자인 그는 논리학을 모든 학문의 도구이자 연구자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예비 학문’으로 여겼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에서 올바른 추론의 원리를 다루면서, ‘귀납’과 ‘연역’의 개념도 최초로 정리했습니다. 보편적인 원리를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는 방식이 ‘연역’인 반면, ‘귀납’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모아 보편적인 원리를 이끌어 내는 방식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삼단 논법은 연역에 속하는데, ‘모든 인간은 죽는다.’라는 대전제와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라는 소전제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지요.
대전제인 인간과 죽음의 관계, 소전제인 소크라테스와 인간의 관계를 조합하여 추론하면, 소크라테스와 죽음의 관계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이나 학습에 의존하지 않고도 결론 도출이 가능하고, 전제가 참이면 결론 역시 반드시 참이라는 것이 삼단 논법을 포함한 연역의 장점이지요.
“자연은 목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을 단적으로 표현한 문장입니다. 전방위적인 탐구의 출발점이 되는 논리학을 활시위에 비유한다면, 목적론은 그의 사상 전체를 하나로 꿰뚫는 화살과도 같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방대한 학문, 특히 윤리학과 정치학, 형이상학에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목적’이라는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고자 한 목적론적 사고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논리적 추론은 건전한 판단과 분별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