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품은 이데올로기는 늘 인류를 위협하는 칼이었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지중해 이오니아 해안 근처 일출 전경

이데올로기를 지식이라 말하지 마라.


역사적으로 이데올로기는

늘 권력과 야합한다.


현대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에 의하면

모든 사회의 지식 담론의 형성과 유통, 분배,

소멸에는 권력의 작용과 서로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데올로기를 품은 권력과

권력을 품은 이데올로기는

늘 인류에게 잔인한 칼이었다.


푸코의 입장에서는

지식은 중립적이거나 보편적인

논리가 아니라,

권력과 밀접히 연계되어

조종과 지배를 목표로 한

정보체계였다.


역사적으로도

이데올로기는 늘 휴머니즘을 품고 있다고

포장하며 대중의 광기에 편승하고,

이데올로기에 매몰된 어설픈 지식인은

자신을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구원자로 착각한다.


마르크스주의자가 그랬고

나치주의자자나 스탈린주의자도 그랬으며,

현대의 실존주의, 개인주의자들도

그랬다.


극단적 이타주의를 자처 하는 이데올로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일 뿐임을 명심하자.


우리가 익힌 지식은 진리가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가 이해한 사실일 뿐이므로,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이데올로기로

세상을 제단하려는 어용 지식인을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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