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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품은 이데올로기는 늘 인류를 위협하는 칼이었다.
by
Plato Won
May 28. 2022
Plato Won 作,지중해 이오니아 해안 근처 일출 전경
이데올로기를 지식이라 말하지 마라.
역사적으로 이데올로기는
늘 권력과 야합한다.
현대 프랑스 철학자 미셀 푸코에 의하면
모든 사회의 지식 담론의 형성과 유통, 분배,
소멸에는 권력의 작용과 서로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데올로기를 품은 권력과
권력을 품은 이데올로기는
늘 인류에게 잔인한 칼이었다.
푸코의 입장에서는
지식은 중립적이거나 보편적인
논리가 아니라
,
권력과 밀접히 연계되어
조종과 지배를 목표로 한
정보체계였다.
역사적으로도
이데올로기는 늘 휴머니즘을 품고 있다고
포장하며 대중의 광기에 편승하고,
이데올로기에 매몰된 어설픈 지식인은
자신을 인류의 난제를 해결할
구원자로 착각한다.
마르크스주의자가 그랬고
나치주의자자나 스탈린주의자도 그랬으며
,
현대의 실존주의, 개인주의자들도
그랬다.
극단적 이타주의를 자처 하는 이데올로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일 뿐임을
명심하자.
우리가 익힌 지식은 진리가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가 이해한 사실일 뿐이므로
,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이데올로기로
세상을 제단하려는 어용 지식인을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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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자본주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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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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