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Nov 13. 2018

이제 양복을 입어야 할 때

이제

양복을 입어야 할 때가 왔네요.


꽃이 피고 지기를

여섯 해가
흘렀으니


옷장 속에

양복도

세상 구경을 하는군요


잘 다려서

입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Plato Won

작가의 이전글 가슴 저리도록 고마운 사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