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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환경은 항상 우리에게 안전을 보장하는가
by
Plato Won
Jul 5. 2022
김영건 作,고창 오이,오이들의 모습이 제각각인 것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제갃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익숙한 환경속에서는
보호 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침식되는 것이다.
느끼지만 못할 뿐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말한다.
인간은 매순간
죽었다 태어나기를 반복하는
존재라고
어제 보았던 세상은
오늘은 다시 보지 못하고
,
오늘 이 순간 함께 한 세상은
내일은 다시 함께 할 수 없다고
익숙한 것에 불안을 느낄 때
비로소 진리로 나아가게 된다.
역설적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시도하여 발걸음을 내딪어야 한다.
익숙한 이곳에서 낯선 저곳으로
Plato Won
박상남 作.뉴턴은 말한다."나는 그저 바닷가 모래밭에서 조약돌을 줍고 놀았을 뿐 저 깊은 심연의 바다속 세계는 알지 못한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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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시간
환경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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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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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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