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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산티아고의 여행

by Plato Won
Plato Won 作

"높음은 낮은 것을 기초로 삼는다.

귀함이란 천함을 뿌리로 삼고

위대한 일들은 아주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취하려면 먼저 베풀어라."


꿈을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양치기 산티아고의 여행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게 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자아 탐색이란 무엇인지

묻는 장편모험소설

<연금술사>,


브라질 태생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산티아고의 모험은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이다.


매번 그들과 겪은 일화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들이 건네는 충고를 자양분 삼아

다음 여정을 이어가며 꿈을 좇아가는

여정 속에서 양치기 산타아고는

자신을 변화시켜간다.


꿈을 좇는 이 여정을 통해

양치기 산티아고는 우주의 신비인

연금술의 원리를 찾게 된다.


광물질을 화학적 결합을 시켜

금을 만드는 연금술은 실현 불가능할지라도

꿈을 좇는 열정과 노력, 거기에 사고 혁명이

결합되면 인생의 연금술은 가능하다는

장편 모험소설 <연금술사>


"높음은 낮은 것을 기초로 삼고

귀함은 천함을 뿌리로 삼고

위대한 일들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

취하려면 먼저 베풀어라"


사고 혁명을 통해

세상 이치를 깨달으면 인생의 연금술은

가능성이 농후하다.


" 세상 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그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작품 속에서 가장 뇌리에 꽂히는 문장이다.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

있는 것은 사유하는 것이고

사유하는 것은 다 있는 것이다.

고로,

사고혁명이 연금술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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