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주,생명을 북돋우는 요체 추상화 해석

장자의 장자 中

by Plato Won
장자 양생주 편 추상화

3과: 양생주,생명을 북돋우는 요체,추상화 해석


<추상화 해석>


아름다운 꽃이 소의 형상을 한 두상으로

스며드는 들어 소의 내면으로 들어갔다가

마침내 소의 형상은 왼쪽으로는 활짝 핀 꽃으로

승화되고 오른쪽 꽃은 검붉게 시들어가는 꽃잎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그림으로 표현된 추상화다


스케치 그림은 포정해우 우화의 상징인 소와 칼을

추상화하여 담았다.마치 칼로 보이는 소의 뿔과

빠르게 지나가는 선들은 포정의 움직임 같기도 하고

칼과 소의 형상으로 보인다.

숙련된 기술이 도의 경지에 이른 백정 포정과 임금의

이야기를 추상화로 표현했다.


그림의 소의 머리는 이제 붉은 심장으로 변화한다.

백색의 좌심방 위에는 활짝 핀 꽃이, 붉은색의 우심방 위에는 검은빛의 꽃들이 꽃잎을 떨구며 시들어 있게

표현했다


이는 마음을 비우면 꽃이 활짝 피어나고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면 꽃이 오히려 시들어 죽는다는 것을

상징한 것으로 장자의 양생주 사상인

생명을 기르는 요체를 상징한다.


<지식 쌓기>


양생주(養生主),기를 양.날 생,주인 주,

'생명을 기르는 요체'라는 뜻입니다.


장자는 '소요유'와 '제물론'편을 통해

초월적 인식을 논하였다면,'양생주' 편에서는

실제 삶에서 신명(身命),몸을 온전히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삶에는 끝이 있지만, 앎에는 끝이 없다.

끝이 있는 것으로 끝이 없는 것을 추구하는 일은

위험하다.”


장자는 인위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자연의 순리에

몸을 맡길 때, 자신의 신체와 생명을 온전히 보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포정해우(庖丁解牛)’는 임금 앞에서 소 잡는

기술을 선보인 백정의 이야기입니다.

신기에 가까운 기술의 비결을 묻자, 포정은 자신이

중시하는 것은 기술을 넘어선 도(道)라고

대답합니다.


처음에는 소밖에 안 보이다가, 3년 후에는 소가

소 아닌 것으로 보이더니, 지금은 소를 마음으로

보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감각 기관에 의지하지 않고, 하늘이 만든 대상의

결을 느끼면서 본래의 모습에 따르는 경지.

포정의 몸놀림은 자연의 리듬에 맞춰 마치 춤추듯,

물 흐르듯 생동감이 넘칩니다.


생명을 북돋우는 양생의 도를 터득했기에,

당시 사회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였던 임금을

가르칠 수 있었던 포정.


진정한 도는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도입니다.


<지식 넓히기>


“삶에는 끝이 있지만, 앎에는 끝이 없다.

끝이 있는 것으로 끝이 없는 것을 추구하는 일은

위험하다.그럼에도 계속 알려고 든다면 더더욱

위험해질 따름이다.”


전란으로 점철되었던 춘추 전국 시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온전한 삶이었습니다.


장자는 인위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자연의 순리에

몸을 맡길 때, 자신의 신체와 생명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포정해우(庖丁解牛)’는 임금 앞에서 소 잡는 기술을 선보인 백정의 이야기입니다.

“훌륭하구나. 어떻게 하면 기술이 이런 경지에까지

오를 수 있느냐?”


임금의 물음에 포정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중시하는 것은 도인데, 이는 기술을 넘어선

것입니다.”


포정이 말하길, 처음에는 온통 소만 보이다가,

3년 후에는 소가 소 아닌 것으로 보이더니, 지금은

소를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꽉 차 보이는 소의 몸에서도 ‘큰 틈’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뼈와 근육을 건드리지 않기에 19년을

쓴 칼날도 여전히 새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입니다.


자연의 리듬에 맞춰 마치 춤추듯, 물 흐르듯 생동감이 넘치는 포정의 몸놀림은 예술에 가깝습니다.

감각 기관의 작용을 멈추면 하늘이 만든 대상의

자연스러운 결에 따라 칼이 저절로 움직이는 경지에

이른 것입니다.


결을 따르지 않아 칼날이 상하는 것은 도를 거슬러서

본성을 해치는 것을 의미하지요.


“참으로 훌륭한지고! 나는 오늘 포정의 말을

듣고서야, 생명을 북돋우는 양생의 도를

터득했도다.”

진정한 도는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도입니다.


포정은 자신에게 주어진 생을 잘 기르고 보존하는

법을 터득했기에, 가장 비천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회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였던 임금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생명을 북돋우는 근본,'양생주'란

자연의 순리에 따라 거기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 신체와 생명을 온전히 보존하는

삶이라고 우리에게 말을 건냅니다.


Plato Won


PS (Postscript) ...


지식욕,자존심,자기중심주의 같은 일체의

인위적,외형적인 것을 넘어서서 자연의

운행과 그 리듬에 따라 인간의 행동을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할 때 인간의 생명력은 활성화되고,

극대화되어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자의 양생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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