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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두 가지 착각에 늘 시달리게 마련이다
by
Plato Won
May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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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作,철이 들면 철쭉 꽃잎은 떨어진다.떨어진 꽃잎도 철쭉이고 피어있는 꽃잎도 철쭉이다.철쭉은 주눅드는 법이 없다.희망이라는 햇볕과 물이라는 양분만 잘 준다면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두 가지 착각,
인생은 두 가지 착각에 늘 시달리게
마련이다.
잘 나갈 때 계속 잘 나갈 것이라는 착각,
일이 잘 안 풀릴 때 계속 그럴 것이라는 착각,
이 두 착각에서만 벗어나도 인생은 아름다워진다.
푸르디푸른 인생은 멀리 있지 않다.
하나의 착각 자리에 겸손과 감사를 더하고,
다른 하나의 착각 자리에 용기와 끈기를
대신하면
인생은 늘 새롭다.
사실 불행을 자초하는 일은 의외로 단순하다.
겸손해야 할 때 거만을 떨고,
용기를 내야 할 때 위축되어 도전을 포기하면
습한 기운이 스멀스멀 스며든다.
세상만사 혼자 똑똑하다고 잘 되는 일은 없다.
다 주변의
도움이다. 하늘이
돕고, 땅이 돕고, 내
주변이 도와준
결과다. 그렇게
잘 되었다면 늘
감사해야 하고, 주변을 돌봐야 한다. 그래야
인연이 싹트고 새로운 인연이 쌓이고 또 쌓인다.
러셀처럼 인류에 참기 힘든 연민을 지니는 정도는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의 어둠은 보살피고 살펴야
한다.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뜬금없이 찾아오는 시련은 없다.
시련에는 다 각양각색의 이유들이 있게 마련이다.
시련을 원망하고 그 원인을 타인에게 전가하고
세상을 원망하기 시작하면 시련은 더 깊어만 간다.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이다.
시련의 원인도 자기 자신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그래야 용기를 낼 수 있고 다시 도전할 힘이 생겨난다.
시련의 모든 원인을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찾을 때
비로소 시련의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는 것이다.
잘 나갈 때 겸손하고,
그러지 못할 때 용기를 잃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인생 뭐 걱정할 일이 있겠는가.
그렇게 불안이 사라진 그 자리에는 희망과 즐거움
만 남는다.
거만은 손절하고
감사와
겸손을
늘
친구
삼고
,
주눅듬과 원망은
퇴출시키고
용기와
끈기를
끌어안는
인생,
비 온 뒤 물먹은 식물이 싱그럽듯,
간혹 물먹은 인생도 싱그럽다.
계속해서 햇빛만 쨍쨍 내리면 건조해서
말라비틀어질 수 있는 게 인생이다.
생각을 열어 착각을 차단하면
인생은 늘
새롭고
아름답다
.
Plato Won
Plato Won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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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시련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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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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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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