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여야 한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여야 한다.


"세상에는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하여야 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철학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인물,

비트겐슈타인이 그의 저서 <논리철학 논고>

에서 한 말이다.


비트겐슈타인은 기존의 철학적 문제는 언어가

왜곡되어 만들어진 가짜문제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세계 밖에 있는 것이고,세계 밖에 있는 것에는

침묵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인연이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인할 인(因)은 결과이고 인연 연 (緣)은 원인인가.


연이 닿으니 인이 생기는 것이겠지

연이 닿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생각이 닿는 것 아니겠는가.

사고의 공감대가 없는데 친해질 수 있겠는가.

생각과 행동반경이 다른데 자주 만나본 들

친해질 리가 없다. 간극만 더 생기는 것이지.


그렇다면 인연은 인간의 자유의지인가.

우연적 만남은 신의 의지가 개입된 것인가.

인생은 사람관계이고 인연의 조합이다.


인연이 신의 의지이든,사람의 자유의지이든,

이 주제는 극히 심오하여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오늘은 침묵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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