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Feb 17. 2019

철학과 인간관계

인간 관계에서도

철학이 주구장창 물고 늘어지는 정의로움의 원칙은 적용된다.


정의는 공정한 분배,권리와 의무의 균등이니

이 관계가 깨지면 인간관계에서도 균열이 생긴다.


인간관계에서

묻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관계는 균열이 생기고

지속되면 관계는 깨진다.


카네기는 말했다.


미소짓고

인사 잘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고

비난,비평,불만하지 않는 것이

기품있는 인간관계의  정의다 라고


이해가 된다.

얼른 집에 일찍 들어가

손걸레 들고 집안 구석구석 쓸고 닦고 해야겠다.


마나님에

미소 짓고

인사 잘하고

물어보는 말에 얼른 답하고

칭찬하고

불만을 드러내지 않는 것

그것을 영혼에 새겨보자.


밖에서 정의를 외치는 내가

집에서 묻어간다고 하니 청소라도 해야지

쫓겨나지 않지 않겠는가?


이 시대의 남성들이여!

퇴근해서 집에서 묻어가는 생활을 청산할 때

철학은 완성된다는 점 숙고해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ato Won


아래는 인간관계 신문기사 발췌한 글이다.


ᆢᆢ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은?


인간관계는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생 중요한 주제이다.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고,

죽을 때 끝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웠지만, 오히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낀다. 실제로 성인이 되어 참여하는 기업내 교육의 주제에서 ‘인간관계’가 빠지지 않는 것은 그 증거 중에 하나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조직에서 인간관계를 잘하고 사람들의

공통점을 몇 가지만 꼽아보라 하면 예절 바른 사람,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 칭찬을 잘하는 사람 등의 내용이 나온다. 그렇다면 앞서 나열한 특성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인간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2005년 11월 11일 95세의 일기로 생을 마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에 따르면, 실제로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 특별한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는 인간관계의 본질은 생산적 관계이며, 공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즉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는 업무와 다른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무엇을 공헌해야 하는가 고민해야 한다.

마치 축구 경기에서 미드필더가 공격수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것처럼 내가 관계 있는 사람의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면, 그와 좋은 관계가 된다. 반대로

내가 상대방의 목표를 달성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그와는 좋은 관계가 유지 될 수 없다. 나 역시 나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 간에

힘이 되는 관계, 즉 생산적 관계가 돼야 한다.


솔직히 함께 일하는 사람(그가 상사이든, 부하이든, 동료이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나의 성과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하면,

안정적 인간관계는 결코 기대할 수 없다.


그가 성실하고 착한 사람일지라도 내심 불편한

관계가 되고, 그에게 하는 격려와 위로는 기만적

행동이 된다. 그와는 반대로 함께 일 하는 사람이

일을 잘 해내고, 나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면,

그가 혹 예의에 벗어난 행동을 할 지라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안정적 인간관계가 형성 된다. 결국 자신의

일에서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이 다른 사람과 협력을

구하고, 신뢰를 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


함께 일하는 사람과 진정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면, 단순히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상호 생산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한다. 즉, 그는 나에게 무엇을 공헌해야 하고,

나는 그에게 무엇을 공헌해야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생산적 관계 형성이 되고, 상호 성장하는 관계가 된다.


상호 생산적 인간관계는 조직뿐 아니라 일반적

인간관계의 본질이기도 하다. 부모 자식간의 인간관계는 가장 높은 생산적 관계이다. 부모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자식의 건강과 행복은 그 자체로 부모에게 기쁨이 되기 때문에 상호 공헌하는 입장이다.

오랜 인간관계이지만 한 순간에 남이 되는 것은 함께하는 기간 동안 진심으로 상대방의 성장에 공헌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홍성욱 / 워크스마트센터 소장)/ 한계레


작가의 이전글 무엇인가를 얻었다면 무엇인가는 반드시 잃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