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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아리스토는 패럴랙스 로고와 어떻게 연결되나

by Plato Won
아카데미아를 세운 플라톤과 리케이온을 세운 아리스토텔레스
바티칸 궁전 서명의 방에 전시되어 있는 라파엘로 作, 아테네 학당
아테네 학당의 정중앙에 그려진 플라톤과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


2500년 전 플라톤은 세계 최초의 대학인

'아카데미아'를 세우고 정문에 이런 푯말을

붙여놓았다.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을 통과할 수 없다."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미아에서 20년 동안 철학을 공부하며

스승 플라톤의 철학사상을 이어받았으나,

이에 머물지 않고 경험주의 철학으로 발전시켜

지식인의 스승이라는 반열에 올랐다.



플라톤 사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미아의 원장이 되지 못하자,

'리케이온'이라는 철학 대학을 세우고

숲 속을 거닐며 학생들과 사유하는 삶.

관조하는 삶. 철학하는 삶을 살며

인류 지성사에 길이 빛날 철학 사상을 남겼다

.

이들을 거닐 소, 멀 요,

거닐며 철학하는 철학자들이라 해서,

소요학파라 불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걷지 않는 자, 철학할 꿈을 꾸지마라"

(아시죠? 이 말은 순전히 저의 상상력이라는 것을^^)


패럴랙스 로고에 담긴 교육가치철학은

그리스 3대 철학자인,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탐구 자세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르네상스 천재화가 라파엘로의 걸작,

50인의 철학자의 모습을 그린 '아테네학당'

의 정중앙에 위치한 스승 플라톤과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을 이미지화 해서

만들어졌다.소크라테스의 철학 사상은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로 태어나 소크라테스가

되었고 소크라테스로 죽었다."고 평가 될 만킁

플라톤 철학에 그대로 녹아 있다.


왼쪽 형상이 스승 플라톤을,오른쪽 형상은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상징하고,

스승이 제자의 손을 붙잡고 더넓은 진리의 바다로

나아가는 모습이다.


플라톤의 손이 하늘을 향하는 것은 그의 철학인

이상주의적 철학을,

제자의 손이 땅을 향하는 것은 그의 철학이

현실주의적 경험 철학을 상징함을 의미한다.


배경색이 세 가지 색깔인 것은 철학에서 슷자

'3'이 완전함을 의미하며, 지앤비 로고의 삼원색을

상징하기도 한다.


붉은 색은 패럴랙스 생각열기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혼이 붉게 물들어 있음을 상징한다.


황금색은 Wisdom을 상징하는 것으로,

생각열기 학습으로 지혜의 지혜 갖춘

철학자의 철학자, 철인이 되어감을 의미한다.


옥색은 지앤비의 전통색으로,

이성과 감성을 조화롭게 갖춘,

인류에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을 지닌

포용성 있는 참지성인으로 교육시키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패럴랙스의 로고의 정신에 입각해서

전국의 지앤비패럴랙스 가족은

전국 방방곡곡에 지앤비패럴랙스 캠퍼스를 세워,

<패럴랙스 생각열기 교육>를 통해

생각이 닫힌 대한민국 교육을

생각을 열어 사유하고 질문하는 대한민 교육으로

혁신시켜 나갈 것임을 밝힌다.


Plato Won



어제는 교육의 도시 전주를 다녀왔다.

지앤비패럴랙스 전주본부 산하 학원장님을

뵐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패럴랙스 교육가치철학이 한결같이 투철하시고

교육에 진정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깊이 감사드린다.


서재호 전주 본부장
다같이 함께 만들어 봅시다.대한민국 교육이 사유하고 질문하는 그날까지,대한민국 교육이 생각열기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지앤비패럴랙스 혁신캠퍼스 전경을 배경으로
전주본부 학원장님들과 함께
패럴랙스 수학 설명회 후 몇몇 학원장님들과 차담
아무리 아빠도 밥은 먹고 헤어져야죠^^
JTV인문학 강의 때 인연을 맺은 JTV전주방송 아나운서 실장님이자 지식포럼 원장님이신 유진수 원장님께서 참석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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