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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에서 설계는 결과인가, 원인인가

by Plato Won
Plato Won 作,야간 라이딩은 사유를 자극한다


인간은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하였다.

띠라서 단순함에서 복잡함으로 이동한 것이다.

그렇다면 진화론에서 설계는 자연진화의 결과다.


반면, 신이 존재한다면

신은 인간을 설계했고 면밀한 인간의 설계도는

애초에 존재한다.

그렇다면 유신론에서 설계는 원인이다.


그러나 자연발생적으로 진화한 인간이

복잡한 뇌회로를 가졌고, 그 뇌를 통해 신을

창조하였으니, 유신론과 진화론은 공존하는

것은 아닐까?


언제나 야간 라이딩은 사유를 자극한다.

다윈의 종의 기원을 들어가기 전에

지금의 사유거리를 잊어버리기 전에 메모로 남긴다.


인간은 진화로 복잡한 뇌회로얻었고,

그 뇌를 통해 신을 관념의 영역에서 현실 세계로

끌어들여 복잡한 문제에 봉착하면 잘도

의지하고 있다.


진화론을 따라가다 보면 무신론으로 생각이

흘렀다가 더 깊이 들어가면 다시 유신론으로

흘렀다가 더 깊이깊이 들어가면 무신론도 유신론도

명쾌하지 않아 모호해진다.


종의 기원의 큰 맥락을 잡았다.


단순함에서 복잡함으로 이동하는 것인가?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이동하는 것인가?


이 문제를 중짐에 두고 다윈의 종의 기원을

풀어헤쳐서 사유의 영역을 확장해 보기로 한다.


인간이 단세포에서 진화한 것은 확실한데

그렇다면 그 시작은 누구의 손길이란 말인가?


신? 다윈이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안 하고 갔으니~~~

그래서 다윈의 종의 기원의 그 기원은 모호하다.


그래서 미완성이다.

세상이든 인생은 영원히 미완성이고.

미완성이 완성되는 그날은 곧 소멸의 날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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