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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나무와 하늘이 나의 무기가 될 지어다.
by
Plato Won
Oct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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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단순함이 아름다움의 근원이다. 三을 좋아하니 세 자리 조명에 눈길이 간다.고수는 복잡함으로부터 단순함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그것은 본질에 다가선다는 은유다
"돌과 나무와 하늘의 새들이 나의 무기가 될 지어다."
프랑크 왕국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샤를마뉴 대제,
그는 남들이 하찮게 여기며 가치를 보지 못하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며 중세 유럽의 지형을 완성한
군주이자, 시련을 기회로 만든 위대한 대제였다.
그의 통치술은 변방에 머물렀던 프랑스, 독일,
영국은 오늘날 세계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서게
한
시초가 된다.
유럽의 중심이 지중해 연안에서 프랑스, 독일의
변방 지역으로 옮겨진 시기는 서기 800년 대로
,
샤를마뉴 대제가 로마 교황으로부터
서로마 제국의 제관을 받을 즈음이었다.
그라나 샤를마뉴 대제가 등장한
이
시기는
이슬람 세력의 출현으로 그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아니라 위기의 순간이었다.
당시 이슬람 세력의 출현은 서유럽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본래 서유럽은 지리적으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역사적으로
페니키아, 그리스,
로마로 이어지며
동방의 문화와 받아들이며 문화를 꽃피워왔었다.
그러나 서기 800년 경 지중해 연안에 이슬람
세력의 출현으로 서유럽은 지중해 연안을 떠나
북방으로 터전을 옮겨갈 수밖에 없었다.
시대적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럽에서 역사적으로
변방에 불과했던 프랑크 왕국의 위상이
점점 커지며
유럽의 중심부로 급부상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를 놓치지 않고 프랑크 왕국의 국왕인
샤를마뉴 대제는 게르만 민족을 통합하고 영토를
확장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등극하며
중세 유럽의 부흥을 이끈다.
샤를마뉴 대제는 단순히 한 나라의 국왕을 넘어서
증세 유럽에 봉건제도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유럽 문화와 사상의 원류라 할 수 있는
그리스도교, 그리스 문화를 부흥시켰으며,
게르만족, 켈트족, 라틴족의 민족 통합을 이루어낸
'유럽의 아버지'이자 '최초의 유럽인'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유럽인들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군주로
우뚝 서게 된다.
샤를마뉴 대제의 위대한 업적은 이슬람 세력의
출현이라는 위기의 상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던
것이다.
샤를마뉴 대제는 중세 유럽의 상징인
봉건제도를 창의적인 발상으로 도입하여,
봉건 영주가 군대를 거느리고 자신의 농토를
경작하는 농노를 보호하는 봉건사회를 탄생시키며
군사력을 확보하였다.
사를 마뉴 대제는 또한 가톨릭을 국교로 삼았고,
이탈리아 반도의 영토 일부를 교황에게 기증하고
교황을 받들어
오늘날의 바티칸 시국을 있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로마
교황은 기증받은 영토가
너무 적다고 반발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정도로 그의 위세는 더 높았다.
일생동안 전장을 누비며 영토를 확장하여
서유럽 전역에 걸쳐 대제국을 이루며
중세 유럽의 지도를 완성한
샤를 마뉴
대제.
그는 문화, 예술, 교육에서도 부흥을 이끌었던
대제로, 이
시대를 통틀어 '카롤링거 르네상스'.
시대라고 부른다.
"내가 로마제국에 평화를 가져왔기에
백성들은 편안하노라."
샤를마뉴 대제는 피정복민을 존중하고 인정해
줌으로 했어 진정한 서유럽의 정복자가 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오늘날 서유럽 세계의 토대를
만들어낸 위대한 대제였던
것이다.
고대 찬란한 유럽의 사상과 문화를 이끌었던
그리스, 이탈리아 지역이 변방으로 추락하고,
변방이었던 게르만족, 켈트족, 라틴족의 후손인
프랑스, 독일, 영국이 오늘날 세계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한 출발은 바로 샤를마뉴 대제의 통치술에
에 기인한다.
샤를 마뉴 대제의 프랑크 왕국이 후대에 쪼개져
서부는 프랑스,중부는 이탈리아,동부는 독일이
되었음을 고려할 때 오늘날의 유럽 지도는 그에
의해 만들어졌을 넉넉히 인정할 수 있다.
샤를 마늘 대제를 '유럽의 아버지'라 칭하는 이유다.
샤를 마뉴 대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방으 국가를
중심부로 끌어올린 오늘날의 유럽의 세계를 있게 한
생각열기 리더였던
것이다.
"돌과 나무와 하늘의 새들이 나의 무기가 될 지어다"
남들이 미치 보지 못하는 것들을 사유하고 질문해서
새로운 시대를 연 샤를마뉴 대제의 역사적 스토리가
이 새벽녘
에
나의 영혼 속으로 깊이 파고든다.
Plato Won
어제는 대구 서부본부 지앤비패럴스 대천 캠퍼스에서 학부모 세미나가 있었다.
지앤비패럴랙스 교육가치철학이 투철하신 정은정 학원장 같은 분에게 자녀들의 교육을 맡기는 학부모님은 행운이시다.
대구서부본부 이상덕 본부장님,15넌 동안 한결같이 대구 서부지역에서 지앤비패럴랙스 교육가치철학을 실천하고 계신다.
이상덕 본부장님,정은정 학원장님과 한 컷
레비아탄(Leviathan),평범하지 않고 독창성을 담은 와인,선물 하나에도 정성과 감각이 묻어난다.
어제는 경춘본부 다산캠퍼스 전주본부 군산캠퍼스 신규 가맹 면접이 있었다.
Plato Won 作,1년 전 오늘 새벽녘 여명 ,주위의 기운이 쏟아오르는 새벽녘이다.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사진처럼 환상적인 기운이 깃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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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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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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