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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짓누르고 있는 것들은 누가 제거할까?

by Plato Won
Plato Won 作,다 보이기 직전이 가장 아름답다.


가슴속에 태양이 들어가 있어야지

먹구름이 들어가 있으면

가슴이 짓눌린다.


마음속에는

희망의 마음이 자리 잡고 있어야지

무거운 걱정의 돌덩이가 자리 잡고 있으면

마음이 짓눌린다.


머릿속에는

긍정의 생각이 가득 차 있어야지

어수선한 잡념이 가득하면

머리가 짓눌린다.


나의 의지 속에는

이글거리는 열정이 끌어 올라야지

미적거리는 게으름이 스멀스멀 끌어 오르면

미래가 짓눌린다.


누가 짓누르는가?

자기 자신이 짓누른다.


누가 제거할 수 있는가?

자기 자신이 제거할 수 있다.


마음속 걱정의 돌덩이는,

머릿속 잡념의 덩어리는,

의지 속 게으름의 덩어리는

나의 행복과 미래를 짓누를 뿐

백해무익한 것들이다.


백해무익한 것들에 왜 집착할까?


무의식적 습관이다.

미래 불안에 대한 부정적 반작용 때문이다.

구체적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깨끗이 비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습관을 바꾸고

구체적 실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러면 그 자리에

희망의 마음과 긍정의 생각과

이글거리는 열정이 채워져

나의 미래도 열리고, 행복도 열린다.


생각도 습관이고,

열정도 습관이고, 의지도 습관이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미래를 바꾸는 지름길이다.


붉게 떠오르는 여명에서 열정을,

싹이 움트는 모과나무에서 희망을 뽑아내서

잡념과 고뇌의 잔상을 자연 속으로 묻어버린다.


자연은 항상 경이로움과 영감을 안긴다.

그래서 자연 친화적인 삶이 우주적인 삶이고

가장 행복한 삶이라 믿는다.


우주적인 삶에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여기서 우주적인 삶이란

우주의 티클만큼의 크기도 못 되는 삶이니

성실히 살되 너무 오두방정 떨지 말고

겸손하게 살자는 의미다.



Plato Won


사무실에는 벌써 매화꽃이 꽃망울을 피우고 있다
모과나무도 매화나무에 질세라 잎들을 피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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