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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06. 2019

4-2. 이상적인 국가 추상 그림 도슨트

플라톤 국가론 개요 3과 추상그림 6편


플라톤 국가론 개요에 대한 추상 그림을 그려보자.

우선 플라톤 국가론이 쓰인 시대적 배경은 아테네의 

혼란한 사회ㆍ정치적 환경하에서 쓰였다. 플라톤이 

살았던 2500년 전, BC 5세기 그리스 아테네는 페르시아와의  차례 전쟁과 스파르타 연합군과의

27년 간에 걸친  차례의 전쟁으로 피폐해져 있었다.

당시 그리스 아테네는 지중해를 통해 해상무역이 활발

하였고 동서양의 접점지역에 위치해 동서양의 교류가 

많아 많은 이야깃거리들이 넘쳐흘렀다. 이러한 플라톤 국가론 시대적 상황 배경은 지중해의 바다가 거칠게

휘감아 도는 스케치 그림 조각으로 표현하였다.


 바다는 소크라테스가 다섯 명의 대화자들과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멀리 에게 해가 바라다 보이는

케팔로스의 집에서 토론을 시작하였다는 것을 표현하는

에게  바다를 의미하기도 한다.


정의를 논하는 플라톤의  제목이 정의란 무엇인가가 아니고 국가론인 이유가 개인차원의 정의를 논하기 전에

국가차원의 정의를 논하는 것이 정의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가의 기원부터 이상적인 국가란 

어떻게 달성되는가를 먼저 이야기하며 국가론을 

시작한다.


조각그림은 플라톤이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를 의미하는

신전을 스케치하였다. 신전이란 어떤 곳인가? 신이 사는,

 인간은   없는  아닌가? 플라톤이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는 현실세계에서는 실현되기 무척 

어렵다는 점을 플라톤 스스로도 국가론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이상향, 유토피아이다. 그런 함의를 의미하는 뜻에서 신전을 플라톤이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로 표현하였다.


혼란한 아테네의 정치환 경하에서 현실에서는 실현될 

없으나 지향해야 하는 이상적인 국가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가지의 덕목이 필요하다고 국가론은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는 금의 형상의  지혜의 

기둥이고 하나는 은의 형상을  용기의 기둥이고 나머지 하나는 청동과 구리의 형상을   절제의 기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상적인

국가는  가지 계급으로 구성되는  하나는 나라를 

지키는 통치자 계급, 하나는 나라가 위급할  나라를 

지키는 전사 계급, 나머지 하나는 나라의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자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를 표현하고자 혼란하고 휘감아 도는 지중해 바닷속에 든든히 심지를 박고 굳건히 신전을 받치고 있는 든든한

기둥  개를 그렸다. 이 기둥은 이상적인 국가를 든든히 받치는 지혜, 용기, 절제의 기둥을 의미하기도 하고 

통치자,전사, 생산자 계급을 의미하기도 한다.


플라톤이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는 거친 정치환경 

속에서도 국가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가지 덕목 

 분류의 계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덕목이 

 계층의 역할에 따라 필요한 덕목을 의미하는  

나라를 지키는 통치자에게는 당연히 지혜라는 덕목이 필요하고, 나라를 지키는 전사 계급에게는 용기라는 

덕목이 필요하고 나라의 생산을 담당하는 전사

계급에게는 절제라는 덕목이 필요하다고 하였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상적인 국가는 또한 철저히 분업화되고 전문회 된 

국가 각자의 계층은 자신이 타고난 본성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지닌 덕목을 가장  발휘할 

있는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생산자가 통치자 되려 하거나 전사가 통치자가 

되려는 순간 이상적인 국가는 무너져 내린다고 하였다.


추상 그림에서 신전을 받치고 있는 기둥은 비스듬히 

세워져 있다고 상상해 보라. 얼마나 불안한 모습

이겠는가?


절제의 기둥이 바닷속에 심지는 절제의 기둥 자리에 

박혀 있는데 받치는 부위가 그림 왼쪽  통치자 

자리라면 얼마나 불안해 보이겠는가? 

기둥의 길이가 짧아서 받치지도 못하게 된다는 점을 이미지화해 보면 플라톤이 정의한 이상적인 국가의 

정의가  쉽게 이해될  있을 것이다.


지혜는 금의 형상으로 표현하였고 용기는 은의 형상으로

표현하였고 절제는 구리와 청동의 형상 색깔로 표현한 

것은 플라톤 국가론에서 고대 신화의 이야기를 통해 통치자는 황금을 둘러싸고 태어났고 전사는 은을 

둘러싸고 태어났으며 생산자는 청동과 구리의 형상을 둘러싸고 태어났다고 설명하는 단락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플라톤이 꿈꾸는 이상적인 국가는 거친 아테네의 

정치환경에서 신전과도 같은 이상적인 국가를 달성되기 위해서는 지혜, 용기, 절제라는  가지 덕목이 통치자,

전사, 생산자들에 의해서 든히 받치고 있어야 한다고 

점을 바다와 기둥과 그리 신전과 황금 색깔, 은의 

색깔, 구리와 청동의 색깔을 조합해서 추상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리는 플라톤의 이상적인 국가는 

어떤 추상 그림일까요?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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