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웅식 著 "인생에 행복한 길을 묻다" 책 표지
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
눈을 비빌 즈음 책 한 권이 도착했다.
삼성에서 오랫동안 모셨던
회장님으로부터 온 책선물이었다.
그동안 삼성에 근무하시면서,
퇴직 후 인생을 사시면서 꼼꼼히 기록한
메모와 사진들 그리고 오랜 기간 묻혀온
사유들을 담백하게 한 권의 책으로 집필하셔서
출간을 하셨다.
"
건강은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다.
건강은 예방이다.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평생 배워야 한다.
배움은 새로운 희망을 품어온다.
부는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인생을 산 것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부가 있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며
조금의 불안을 덜 뿐이다.
자연은 소중한 생명력이다.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살 수 있다면 행복한
인생이다.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가?
퇴직 후 여행으로 세상을 보다.
"
저자는 자문자답으로
인생에 행복한 길을 묻고
<건강, 배움, 일, 자연, 여행>을
인생에서 행복을 위한 최고의 가치로 제시한다.
삼성에서 일을 하실 때도 그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는데,
퇴직 후의 삶도 열정 가득히 시간을 보내시며
사유와 호기심이 진득이 묻어나는 삶을 살고
계신 것이 책 속에서도 느껴진다.
자기 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이룬 분의
사유더미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책선물이다.
그 바쁜 세월 속에서도 일상에서 소소한 일상에 대해
사유와 질문을 게을리하지 않으시고,
그 순간의 기억조각들을 촘촘히 기록한
그 정성과 사유의 깊이에 김탄이 절로 나온다.
삼성에서도 초고속으로 승진하시고,
그룹의 중책을 맡으신 그 습관과 탁견이 책 속에도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
Plato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