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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04. 2024

어려운 물리법칙이 아니라 X+1=3 쉬운 문제 풀기다

Plato Won 作,성공이 뭐 어려운가? 가슴속에 이글거리는 불덩이 하나 들어가 있으면 되는 것을


성공하는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을 비범한 관점으로

비범하게 풀어내는 의지의 사람일 뿐이다.


단순히 마시는 커피를 스타벅스 문화로 만든

하워드 슐츠가 그런 사람이다.


그냥 대폰 제조사일 뿐인데 애플문화를 만든

잡스가 그런 사람이다.


공적 영역에 있던 경찰업무를 사적 비즈니스로

들여와 만든 일본 SECOM 그룹의 이이다 마코토

회장이 그런 사람이다.


그냥 동네 잡화점을 세계적 소매점으로 만든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도 그런 사람이다.


단순한 전업 주식투자가일 뿐인데

버크셔 해서웨이를 만들고 세상사람들로부터

존경까지 한 몸에 받는 워런 버핏이 그런 사람이다.


한낱 이웃 나라를 침범한 전쟁광일뿐인데,

그리스 문화와 인도 문화를 합쳐서 헬레니즘 문화를

만들고, 이것이 로마를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만든 알렉산더 대왕이 그런 사람이다.


출중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상에 가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대단한 재능

이나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단한 사유와 대단한 관점을 요구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아는 사람이다.

물론, 그것은 돈을 지불할 필요 없는 공짜라는

것도 명확히 이해한다.


특별한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다.


그들에게는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벌어야지,

매출을 전년 대비해서 몇 퍼센트 더 올려야지 등과

같은 수치적인 목표가 없다.


대신, 고정관념과 구습을 깨부셔서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에 비상한 호기심을 가진다.


그리고 그런 일을 즐기고, 즐기니 잘해지고,

잘해지니 성공하고, 성공한 것을  혼자 가지지

않고 세상사람들과  나누 일에 특별한 재주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수치적 목표는 없고 가치적 목표는 가득하다.


특별한 성취를 이룬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바라보고 비범하게 행동한 사람이다.


성공의 법칙은

고난도의 물리법칙처럼 매우 어려운 것이 아니라,

<X+1=3>과 같은 쉬운 수학문제 풀기다.

다만 외워서 푸는 것이 아니라 사유해서 풀면 된다.


물리법칙이라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치면

성공은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고,

수학이 싫다고 수학책을 덮어도 성공의 문은

두드려 볼 기회도 없다.


호기심으로 책을 펼치면 의외로 쉬운

사유의 문제거리가 하나 보인다. 


<X+1=3>,물리법칙도 아니고,

어려운 수학문제도 아니다.그냥 생각하면 풀어낼 수

있는 문제풀기다.


자기분야에서 특별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뭐~~~대단한 사람들이겠는가.

호기심으로 책을 펼쳐보니 생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만나 쾌재라 환호성 치면  푼 것이겠지.


성공이 뭐 어렵겠는가.

가슴속에 세상을 따스하게 밝히겠다는

이글거리는 불덩이 하나 넣어놓고 다니면

되는 것이지.



Plato Won


나무는 나무인데 고매한 매력을 지닌 나무가 있다.사람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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