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Apr 18. 2019

강렬한 인상을 주는 스토리를 디자인하라.

패럴랙스 시리즈는 교육 상품이 아니라 格있는 인생 스토리다.

패럴랙스는 교육 상품이 아니라격있는 인생 스토리다.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

2016년 기준 매출 26조 거대 혁신기업,

커피를 팔아 이룬 위대한 업적이다.


1987년 평범한 커피숍을 사들인 슐츠는

곰곰이 생각하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스토리를

디자인한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가정도 아니고 직장도 아닌 제삼의 장소를 제공하는

커피숍이다. 그리고 이 콘셉트를 실천해 나간다.


이 스토리는 당장 직원들부터 움직였다.

커피 종류를 더 늘리자, 커피 질을 더 높이 자라는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당연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스타벅스를 멋진 제삼의 장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한다. 직원들 스스로도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제삼의 장소에서 서비스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이런 이벤트는 어떨까?, 이런 상품을

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쏟아져

오늘날의 스타벅스가 되었다.


인간 생활수준이 향상될수록 더 높은 차원의

욕구가 강해 지므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도 변해야 한다.


제품 중심의 마케팅 1.0이나 소비자 지향의 마케팅

2.0에서 가치 주도나 자아실현의 마케팅  3.0,4.0

으로 마케팅 전략이 이동해야 한다.


마케팅 3.0은 고객 우 자존심을 채워주는 마케팅이다.

사람들은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승인 욕구를 채우려 한다.


'친환경 제품이니까 사겠다.'

'여성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업이니 사겠다.'

는 식으로 물건 구매가 자기 가치 기준을 드러내는

것으로 인식한다.


'이 상품은 내 가치관에 맞는가, '

'이 상품을 소유하면 남들에게 멋져 보일까'

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파격적 가격이나 최첨단

기술이라는 메시지가 귀에 들어오겠는가?


수천만 원짜리 롤렉스 시계를 파는 기업이

'우리 명품 시계는 장인의 정신을 담아 0.00001초의

오차도 없습니다.'라고 광고한다면 어떨까?


'신사의 마지막 품격은

두뇌가 아니라 손목에 깃든 식품입니다.

롤렉스'가 정도 스토리면 어떻겠는가?


'스토리가 혁신을 부른다.

우리가 만드는 Parallax Series는

교육상품이 아니라 格있는 성공 스토리다.'

라는 점 숙고해 보자.





작가의 이전글 지앤비교육 신문기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