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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가 걷힌 하늘이 말을 건넨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
Plato Won 作, 분당 정자동 위로 떠오른 쌍무지개

장대비가 걷힌 자연은 장엄하다.

시련이 걷힌 인생도 장엄하다.


비가 개인 하늘이라야

무지개를 볼 수 있다.


시련을 이겨낸 인생이라야

일곱 색깔 행복이 떠오른다.


장대비가 개인 하늘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장대비가 개인 뒤에야

일곱 색깔 무지개는 떠오르는

것이고,


폭풍우가 걷힌 하늘이라야

장엄한 자연의 향연이 열릴 수

있다고."


장대비가 걷힌 자연은

시련을 이겨낸 인생을 닮아있다.



Plato Won

분당 불곡산 위 하늘
판교 태봉산 하늘
판교 응달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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