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세상이 만들어낸 착시
by
Plato Won
Aug 5. 2024
아래로
Plato Won 作
여성성은
남성 안에 들어가 남성성의
이성을 바라보고,
남성성은
여성 안으로 들어가 여성성의 감성을 바라본다.
세상은 자신
이
보고 싶은 것만
,
보고 싶은 대로 바라볼 뿐이다.
여성은 지극히 감성적이고
남성은 이성적
이
라는
생각,
그것은 세상이 만들어낸
착
시다.
결정적인 순간
에
이르면 오히려
여성성은 지극히 이성적이고
남성성은 지극히
감
성적
이
다.
흥부가 살려준 제비가
행운의 박씨를 물고 품 안으로 스며드는 이유는
이성도 아니고 감성도 아니고
오직 진심이다.
여성성이든 남성성이든
가릴 것 없이 진심이면 다 통
하
는
세상을 이분법으로 구분 짓는
사람은 바보다.
Plato Won
keyword
착시
이성
감성
2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구독자
901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내면의 무의식을 끄집어내어 의식과 합치시켜야 그게 나다
백 마디 말보다 먼저 보여주면 된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