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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Oct 03. 2024

재화의 가치를 결정하는 노동가치설

8,아담 스미스 국부론 정리

사진출처,Pinterest,국부론의 아담 스미스


노동가치설은 경제학 이론 중 하나로, 특히 아담 스미스의 국부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재화가 특정가치를 갖게 되는 요인을 노동가치설로 설명한다.


"비버를 잡는 노동력이 사슴 한 마리를 잡는 노동력의 두 배라면  비버 한 마리는 사슴 두 마리와 교환하거나 그만큼의 가치 있어야 한다."

 

스미스는 재화의 가치는 그 생산에 투입된 노동력을 반영하여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비버와

사슴 사냥의 예시를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아담 스미스의

노동 가치설을 칼 마르크스

재화생산의 투입 원가로 오직 노동으로 한정해서 석하면서

자본주의 경제를 공격한다.


"노동이 가치의 유일한 창출자

이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생산에 기여한 만큼 보수를 받아야 하고,

그 보수는 가격과 일치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주는 가격만큼

보수를 주지 않고 이윤으로 자기 몫을 챙기고 겨우 먹고 살 정도의 임금만을 주며 노동자를 착취한다. "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핵심 주장은 재화의 총생산원가를 오직 노동으로만 한정한 오류에서

비롯되었다.


마르크스의 이러한 주장은

아담 스미스의  노동가치설을  부분적으로만 해석잘못이 있다.


스미스가 제시한 비버와 사슴의 예원시수렵사회에서의  총생산비용은 오직 노동이라는 것으로 시장경제에서는 총생산비용이 재화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것을 설명한 것이다.


스미스가 살던 당시재화의 총생산요소토지, 자본, 노동으로

지주에게는 지대를, 노동자에게는 임금을. 자본가에게는 이윤을 

제공하여야 하고, 이 모든 원가가 생산원가인 것이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런 생산원가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어떻게 결정되고, 재화의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설명하는 최초의 경제교과서다.


아담 스미스에 의해 최초로 주장된 노동가치설은 이후 고전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리카르도에

의해 발전되고, 이후 카를 마르크스가 이어받아 자본론을 집필하는 주요 근거가 되었다.


Plato Won


※ 글에 대한 답글들


얼마 전에 대표님이 쓰신 글 애덤스미스

    관련 내용이 고딩들 시험대비에 담겨있네요.^^

     ~~ ~~ ~~

    인문아트 시리즈 12권에 담긴 컨텐츠에는

    수능시험에 나오는 영어,국어,사탐,과탐,수학 

    지문이 직간접적으로 다 들어가 있다.


    인문고전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는

    제대로 된 수능공부를  할 수 없다.


    인문고전의 깊이 있는 독서가

    공부의 핵심이자 공부의 틀이다.


○ 세 아이를 하버드에 보낸  

     엄마의 자녀 교육방법


    "독서가 곧 공부다.

     공부의 틀을 잡아주는 것은    

     독서다"


인문고전을 읽는 아이와 휴대폰만 만지는 아이는 나중에 커다란 차이가 나게 되지요.

인생관과 성공 여부도 가름하게 될 겁니다.

우리는 인류가 쌓아 올린 돌탑 위에 돌을 쌓는 것이지 맨땅에 돌을 쌓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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