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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하나만 동여맬 용단과 곁가지는 버리는 과단성
by
Plato Won
Nov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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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Plato Won,본사 물류센터,생각열기 집합,전파 장소
결국 본질은 하나인데
본질을 둘러싼 곁가지는 수십 개가 덕지덕지 붙어서 본질을
감추고 있다.
곁가지에 휘둘리면 본질을 놓친다.
늘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본질을 놓치고 곁가지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캐러 호미를 들고
밭에 나갔는데
,
땅속에 묻힌 고구마는
보지 못하고 고구마 줄기만
열심히 캐서
집에 오는 격이다.
본질은 항상 땅에 묻혀
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호미를 들었으면 땅을 파서 고구마를 캐내야 한다.
치열하게 사유하고 질문하면
그 일의 본질을 캐낼 수 있다.
"나는 늘 사유하는 나를
사유하고, 질문하는 나를 질문한다.
이 일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 본질에 이르는 길은
올
바른
길은 어디에 놓여 있는 지를."
Plato Won
keyword
본질
고구마
성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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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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