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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30. 2019

거짓말 같은 진실이 벌어진다.

매일 매일 인문고전을 읽는 것은 매일 매일 옛 성현을 알현하는 것

사유하고 질문해 보자
광주지역 패럴랙스 VIP학부모 세미나

"예술가는 거짓의 진실성을

다른 사람에게 납득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피카소의 말이다.


런던에는 셜록홈스가 없다.

그러나 어른들은 줄기차게 셜록홈스를 찾는다.

거짓의 진실성이 제대로 먹혔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더 그렇다.


이것이 예술이다.


런던에는 셜록홈스가 없으나

그를 찾는 그들의 마음속에는 셜록홈스가

있는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백 년 전의 성현들을

매일매일 알현해서

끊임없이 사유하고 질문하는 것이다.


"나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집으로 돌아와

목욕하고 깨끗이 관복으로 갈아 입고

옛 성현들이 살았던 지혜의 정원으로 들어가

그들과 지혜의 음식을 먹으며 질문한다네.

그때 왜 그렇게 행동하셨느냐고?

그러면 옛 어르신들은 친절히 대답해 주시지.

매일매일 4시간을 그렇게 옛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새롭게 태어난다네"


16세기 조국 이탈리아 반도의

피렌체 공화국에 살았던 마키아벨리는

나약한 조국의 운명을 지켜줄

또 다른 율리우스 시저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없는 셜록홈스를 찾거나,

옛 성현을 매일 알현하는 그것이

문학이고 철학이며 인문고전이다.


인문고전을 매일매일 독서하는 것은

옛 성현들을 늘 곁에 스승으로 모시고 사는

행운을 가져다준다.


거짓말 같은 진실이 벌어지는 것이다.



Plato Won


● 어제 광주 역 패럴랙스 VIP학부모 세미나

     있었습니다.

     핫핫핫 반응 있었습니다.

광주본부 학원장님들과 한 컷
강의 내용 열심히 촬영하시는 학부모님
열심히 필기도 하고
패럴랙스 인문아트 모델수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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