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May 10. 2019

無知는 순진한 것이 아니라 죄악이다.

떠들어 낸다고 다 진실이 아니다.


닝크루거 효과라고 있다.

능력이 부족할수록 무엇이 잘못됐는지 몰라

더 자신만만한 법이다.

無知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하게 한다고

충고한 찰스 다윈의 말이 생각난다.


시내트라 증후군도 있다.

그 어떤 비판에도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복잡한 세상사에 대한 이해할 知力도, 경험도 없이

우격다짐으로 일을 해서 리더가 될 수 있다면

그 세상은 인간이 살지 않는 외계행성이다.


수업시간에  분께 느낀 소감이 있다.

어설픈 지식이 선무당 잡겠네.

어설픈 경영학 지식으로 씨줄 날줄로 얼키설키

엮여 있는 이 복잡 다난한 경제 생태계를 한마디로

정의해 버린다?

소ㆍ주ㆍ성이라고, 그것도 매우 간단하다.


'무지는 순진한 게 아니라 죄악이자 재앙이다'

는 영국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말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작가의 이전글 We do the right Thing.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