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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May 12. 2019

Por donde se va mi vida ?

나의 인생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치첸이사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으로 구릉 속에 떠 있는 성과 같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뒤집으면 디스토피아가 된다.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은 디스토피아라는 현실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의지 아니던가


Por donde  se va ~

96년 삼성 중남미 멕시코 지역 전문가 시절

미지의 낯선 여행지에서 무수히 많이

물었던 spanish다.


뽀르 돈데 바 치킨이사?

치킨이사로 갈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


사실 우리 인생에서도 무수히

던지는 질문이다.명시적으로,묵시적으로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그 길을 누가 가르쳐주는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현자가 그 길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믿었던 그 사람이 또 길을 잃게 하기도 한다.


결국 사람이다.

내 주변에 사람이 길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길을 잃게 하기도 한다.

묵시적으로 또는 명시적으로


나는 그 사람을 선택한다.


내가 나의 가치기준이 올곧게 서 있을 때

올곧은 선택을 하게 된다. 

올곧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올곧은 사람을 만나

올곧은 길을 가게 될 것이다.


Por donde se va mi vida

뽀르 돈데 세 바 미 비다


나의 인생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황금을 좇지 않고 가치를 좇을 때

그 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점 숙고해 보자.


Plato Won


패럴랙스 로고  최초 붓터치 작품,임효 화백 作
인생은 스케치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 치첸이사
치첸이사


치첸이사
96년 멕시코국립대학 연수 시절
멕시코 국립대학 연수 시절
치첸이사
멕시코 시티에서 유카탄 반도 치첸이사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쿠바 하바나 뒷골목에서,이제 이 차를 몰고 어디로 갈까?


멕시코 칸꾼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쿠바나 항공을 타고
쿠바 하바나 거리에서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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