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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May 15. 2019

정원을 가꿀 줄 알면 인생을 가꿀 줄 안다.

정원 가꾸기는

계절의 흐름과 대지의 리듬을 따르는 일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관조하게 된다.


볼테르는 말했다.

"정원을 가꿀 줄 아는 자는 인생을 아는 자다"


헤르만 헤세, 클로드 모네, 윈스턴 처칠은

다 유능한 정원사다. 이들이 정원을 가꾸는

이유는 정원이 지혜를 주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세계 최고의 정원은

베르사유궁 정원이다.

면적 257만 명, 꽃 100만 송이, 나무 35만 그루,

오솔길 43km, 정원사만 200명이 있던 역사적

정원이다.


정원은 우리에게 말을 건다.

자연은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존재할 때 가장 아름답듯

인간도 가장 인간다운 모습으로

행동할 때 가장 아름답다고


나는 오늘 인간다운 모습으로

행동할 것이다.

그래서 사유하고 질문한다.세상에 대해서


나는 오늘 조그마한

내 정원을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놔둘 것이다.

그래서 풀이 많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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