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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05. 2019

22. 추상그림 표현하기

과두정체


과두정체와 과두정체적 인간은 마치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는 돼지에 비유



과두정체란 재물에 눈이 어두워진 금전만능주의자가 득세하면서 부자가 대접받는 반면 덕이 있는
사람들은 멸시당하는 그런 정치체제를 말합니다.

과두정체적 군주는 자신의 마음에 있던 명예욕이나 기백 같은 정신을 제거하고 인색한 욕심꾸러기가 돼 돈벌이에만 전념합니다.이런 자의 영혼엔 부에 대한 욕망만 꽉 차 있습니다.

과두정체는 지혜나 이성에 대한 사랑,명예욕이나
기백 같은 정신과는 동떨어져 인색한 욕심꾸러기 돼지가 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돈벌이에만 집중하여 나라를 돼지의 꼬리 위에 세워놓고 돼지 마음대로 나라를 통치하는 추상그림으로 은유적 표현하였습니다.

추상그림은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는 돼지의 모습과 돼지의 꼬리부분에 신전을 그려 과두정체를 표현하였습니다.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는 돼지의 모습에서 과두정체적 군주를 표현하였으며 과두정체 국가는 마치
돼지 꼬리부분에 위치해,국가의 통치기반이 오직
돼지 마음대로 꼬리를 흔들듯 과두정체의 국가의
통치기반도 인색한 욕심꾸러기 돼지군주의 재물욕에 의해 통치된다는 과두정체의 특징을 표현하였습니다.

과두체체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재물에 의지해 권력을 유지하므로 돈에 매우 민감합니다.이는 마치
돼지가 먹이에 민감하여 먹이를 주면 꼬리를 치듯
돈을 주면 나라가 작동하는 과두정체의 특징과 대비시켰습니다.

과두정체적 인간은 무절제의 길에 빠져 타락의 길을 걷게 되고 지배자는 더 한층 그들의 지위를 공고히 합니다.돈이 없어 시민권까지 박탈당하는 지경에 이르면 사람들의 증오는 점점 더 들끓어 오르고 이윽코 모반과 혁명의 기운이 싹틀 토양이 마련됩니다.하지만 돈벌이에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은 계속 안하무인의 태로로 그들을 착취하고 지배층의 자녀들은 온갖 호사를 누리며 쾌락에 탐닉하고,게으르며 나약해집니다.악은 불빌처럼 번지고 덕은 실종돼버린 지 오래여서,사람으로 치면 중병에걸린 것처럼 돼버립니다.

이러한 과두정체의 특징을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는 살찐 돼지의 머리위에 왕관을 세우고 돼지꼬리에는 신전을 올려놓아 과두정체의 특징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과두정체와 과두정체적 인간의 특징은 어떤 모습의 추상그림일까요?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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