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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05. 2019

창의성도 버려야 얻는다.

7,8월은 학부모님 대상 패럴랙스 런칭 기념 전국 투어 강연이 있다.

창의성은 어떨 때 발현되는가?


버려야 얻는다.

많은 독서를 하되 반드시 머리에서 지워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창의성이 발현된다.


보약도 산삼이건 녹용이건 인삼이건 끓인 뒤  

다 버리듯  독창성도 책을 읽되 반드시 어느 순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의 말을 되풀이하거나 남의 말을

버무려 모방하는 모방꾼이 되기 십상이다.


보약을 끓이는 재료가 오래된 산삼이나 녹용이면

특효 보약이 되듯, 특효 창의성을 위해서 오랜 시간

인류 지성사를 지배한 인문고전 독서가 제격이다.


그러나 그 좋은 독서도 결국은 버려야 새롭게 태어난다.

마치 보약을 끓인 산삼과 녹용도 버려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생각열기를 위해서는

읽고 사유하고 질문해서 마지막에는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버려도 사유하고 질문을 습관화하는

과정에서 내 머릿속에서 버려진 인문고전은 깊은

보약의 향내가 그득 차 창의성의 깊은 재료가 된다는

점 숙고해 보자.


7,8월은 학부모님 대상으로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 전국 강연 일정이 잡혀 있다.

지앤비 학부모님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열기도

결국은 버려야 얻는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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