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모든 것은 이것에서 생겨나고 벗어날 수 없어

by Plato Won
Photo by Plato Won,광복 80주년에 마주하는 무궁화


"이것은 텅 빈 듯 고요하고

깊고도 그윽한 것이네!


세상의 모든 것은 이것에서 생겨나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지!


이것은 눈으로 볼 수 없고

말로 다 설명할 수도 없는 것이지!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천당에 오르기도 하고

지옥에 떨어지기도 하지!"


무엇일까?


마음 心, 마음이다.


원효대사의

'대승기신로소(大承起信論疏)'

의 핵심 사상 '마음먹기'다.


클 대, 수레 승, 일어날 기,

믿을 신, 말할 논, 소통할 소


'대승기신론소'는

대승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는 책에

대한 해석서다.


여기서 승,큰 수레란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다 담을 수도, 다 비울 수도 있는

큰 수레 같은 것이 마음이다.


원효(元曉)는

으뜸 원, 새벽 효를 써서

'으뜸이 되는 새벽'을 뜻한다.


원효대사는 우리가 삼국시대

승려로 알고 있지만 한국 최초의

사상가이자 철학자다.


그 철학 사상의 핵심이 '마음'이다.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


사람의 마음에는 두 가지 문이 있고,

세 가지 위대함이 있는데, 네 가지를 믿고 다섯 가지를 행하면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원효사상의 음 철학이다.


그 첫출발, 마음이다.


마음은 눈으로 볼 수도,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고 했다.


1500년 전에 쓰여진 한국 최초의 철학서이자 심리학 저서를 따라 들어가 보면 천국과 지옥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된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긍정적인 세상에서 살 수 있다.


오늘은 광복 80주년 광복절이다.

우리 민족이 그리 나약하지 않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선혈의 뜻을 기리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일이다.


태극기을 게양하는 마음만으로도

빛 광 회복할 복,대한민국 영광의 빛을

되찾을 수 있다.


가장 소박한 태극기 게양으로

대한민국 내조국에 애국하려는

마음을 다진다.


Plato Won


VIV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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