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색을 입은 설악산을 다녀오다

by Plato Won
Photo by Pato Won


스스로 자, 그럴 연, 스스로 그러한

모습인 자연이 색을 입고 가을로 들어섰다.


이성을 잠시 내려놓고 감성을 춤추게 한다는 가을이 색동옷을 입고 얼굴볼에 알록달록 노랑, 빨간색으로 분칠을 하고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을 다녀왔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중앙에 우뚝 솟은

1708 미터,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3번째로 높은 명산으로 가을 단풍이

제일 먼저 시작되는 곳이다.


주봉 대청봉을 비롯하여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펼쳐져 특히 가을에 그 자연이 뿜어내는 위용이 멋을 더한다.


눈이 많이 쌓여 있고 화강암이 많은 산이라서 설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화강암이 분포하는 험준한 바위산으로 국내에서 등반하기 가장 힘든 산이

사찰로는 백담사와 신흥사가 있다.


등반코스는 백담사 입구에서

봉정암까지 원점회귀 코스로 잡았다.


왕복 25킬로, 산행시간 11시간,

4만 6천 보, 당일 일정이다.


새벽 3시 친구들과 차로 백담사 입구까지 이동해서 아침 7시 백담에서 봉정암까지

왕복 산행을 시작했다.


설악산은 동해 바다를 접한 외설악,

내륙으로 접한 내설악, 남설악으로 구분하는데 기준점은 대청봉이다.


외설악,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 봉우리는 공룡능선이고, 남설악 내설악을 가르는 기준은 서북능선이다.


용의 이빨을 닮았다는 용아장성을

마주하고 자리에 봉정암 사찰이 있다.


공룡능선은 공룡의 등줄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정상에서 날씨가 좋을 때 조망할 수 있다.


설악산 깊은 정상부에 위치한 봉정암은 구름과 맞닿은 성스러운 불교사찰이다.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실제 뇌에서 나온 진신사리를 봉안한 곳으로,

설악산 정상부에 깊은 암자를 세우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을 건립였다 한다.


이후 봉정암은 한국불교에서 가장 높은 수행처로 자리 잡았고, 사람들에게 염원을 가장 잘 들어준다고 사랑받는 사찰이다.


적멸(寂滅)은 번뇌를 멸하여 열반, 즉 깨달음에 이르는 경지를 뜻하는 의미로

그 수행장소를 적멸보궁이라 한다.


적멸보궁의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는데,

이는 사리 자체가 부처님의 법신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5년 10월 25일 설악산 산행은

단풍이 절정이었고, 봉정암에서 전국의 지앤비패럴랙스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발전. 대한민국 교육이 생각열기 학습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산행 중에 지앤비패럴랙스 캠퍼스 원장님께서 캠퍼스 확장 소식을 전해와, 캠퍼스가 생각열기 교육으로 일선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봉정암에서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연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

그 모습으로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래서 스스로 自, 그럴 然,

스스로 그러한 모습인 자연의 섭리를

하루 종일 오색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에서

깨닫는 시간이었다.


자연은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말없이 묵묵히 수행한다.

그래서 늘 푸르고 늘 그 자리를 킨다.


自然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복을 내린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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