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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에서는 늘 작은 전쟁 상태다

by Plato Won


겉으로는 평온해 보여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내면에서는

작은 전쟁을 치르고 다.


누군가는 생계를 위해,

또 누군가는 아물지 않은 상처 때문에,

또 다른 이는 고독과 불안으로

내면은 늘 전쟁 상태다.


누군가가 웃고 있다고 해서

그의 삶이 항상 평온할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착각이다.


그 무지가 불필요한 상처를 만든다.


그러니 친절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타인의 전쟁을 격려하는 최소한의 예의다.


이런 사소한 배려가

누군가에는 의 버팀목이 된다.


우리는 결코 서로의 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그 짐을 무겁게 만들 이유는 없다.


그것만으로도 친절을 잃지 않아야

하는 이유 충분하다.


자신에게 관대한 만큼

타인의 아픔에도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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