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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Jun 10. 2018

먼저 받을려고 하면 바보

시장은 바보가 아니다.진정성이 담길 때 시장은 열린다.

먼저 다가서야지
저기 저 가방에는 어떤 가치철학이 담겨 있을까?


독한 사람이 성공한다? 소로운 하수의 철학

똑똑하고 똑 부러지는 사람이 성공한다? 어설픈 철학


잘 주는 사람,Giver가 성공한다.

Giver남의 성공을 돕고 그 결과로 자기도 성공한다.


Taker는 세상을 제로섬 게임으로 보고
남의 것을 뺏어야 자기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자연히 성공에는 잡음이 생기고 적이 생기기 시작한다.


상처뿐인 성공은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사람들은 멀어지고 이윽고 기회는 소멸된다.

짧은 영광, 긴 외로움은 필연적이다.


영악하게 자기 것만 챙기려는 Taker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된다면,

지혜의 정원, 인문고전으로 돌아가라.


없이 주고,잘 주게 되면
혜택을 받은 사람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마음을 열고,고마운 마음을 주변에 알린다.

주고, 먼저 주고,또 주고,계속 주면 시장은 열린다.


먼저 주면 사람들은 모여 들어 기회는 많아지고

적은 사라지며 원군이 가득 차게 된다.


성공의 기운이 Giver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맴돌다 안착한다.


세상을 뺏어야 이기는 제로섬 게임으로 이해할 때

Taker가 되고,어쩌다  이룬 성공 적군에 둘러싸여
必敗한다.


성공은 단순히 재능, 노력, 기회만 있다고 오지  않는다.

사람과의 호혜적인 관계,그것이 있어야 한다.

Giver로서의 삶의 철학이 필요하다.

하수는 황금을 좇고 고수는 가치를 좇는다.


주는 것은 반드시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심 어린 격려, 응원, 사랑, 신뢰 등의 정신적인 부분이
더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Giver의 삶의 가치철학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부, 권력, 쾌락, 성취보다는

유익함, 책임, 사회적 정의, 동정심 등을

삶의 가치 기준으로 가지는 것

Giver가치철학이다.


그 원칙을 패럴랙스 人文Art에서 길러보자.


Taker 보다  Giver로서의 삶.

황금을 좇기 보다,가치를 좇는 삶,

잘 주는 삶,먼저 주는 삶이 가슴속에 스며들 때

원하는 성공은 어슬렁 어슬렁 자신을 향한다.


수는 받고 주려고 하

고수는 주고 받으려 하고

진짜 고수는 주고 주고 끝없이 주려한다.


부러지고 똑똑하고 계산 빠른 CEO가

경영을 잘 할 것 같지만 대단한 착각이다.

똑 부러지게 계산이 빠른 경영자가 똑 부러지게

바보라는 것을 느낄 때 바로 그때부터

성공은 시작된다는 점 숙고해 보자. 


패럴랙스의 가치철학은

고객에게 먼저 주고 또 주고 계속 퍼주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패럴랙시안들은 황금을 좇지않고 가치를 좇는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생각할 수 없는 교육에서

생각열기가 가능 곳으로 바뀔 때까지 좌고우면

하지않고 퍼주고 퍼주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것이 패럴랙스의 경영방침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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