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lato Won Nov 26. 2019

우연이 필연으로, 필연이 우연으로 다 사람하기 나름

결국 우리는 따뜻해지고 싶어 오늘 하루를 산다.그곳에는 인연이 있다.


우리는 결국 따뜻해지고 싶어
하루를 살고 사람을 사귀고 일도 한다.
그저 그것이 인생의 전부다.

성공하려고 한다면
그것이 유일한 이유다.

나는 이 이치를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지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지나면 사소해 보이는 인연이

우리를 아련하게 하는 것이니

사소한 인연에서 따스함을 느끼는 그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믿는다.


우리 인간은 별똥별 자손 아니던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나는 모른다.


10의 100승, 구골 같은 무한대 속에

만난 너와 나, 우리의 인연이

또 오늘을 살게 하는 힘이다.


우리는 결국 그 소소한 인연 속에서

따스해지고 싶어 하루를 살아간다.


가족이든, 친구든 ,직장 내 선후배든,

스쳐지나 가는 인연이든

인연은 소중하고 소중하다.


우연이 필연으로 필연이 또 우연으로

다 사람하기 나름이다.



Plato Won



작가의 이전글 강한 믿음으로 얻어진 잔 다르크 승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