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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心, 겸손하되 당당한 마음

by Plato Won

수레가 지나가면 바퀴 자국이 남듯

사유와 질문이 지나간 자리에도 자국이 남는다.


치열하게 사유하고 질문한 자리에는

창의와 융합, 새로운 가치, 그리고 정의와 겸손이 남고,

건성건성한 사유와 질문에는

오만과 방종 그리고 타인의 생각 만이 남을 뿐이다.


下心,

겸손하되 당당한 마음으로

치열하게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

철학하는 자세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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