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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앙큼대마왕 Nov 08. 2019

2020년 글로벌 경제 위기
베트남 경제도약의 기회

2020년 글로벌 경제가 위태롭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려 온다. 요즘 베트남 돌어가는 분위기 보면 베트남 소유의 부동산 매물들도 많이 나오고 시장 상황 모르는 외국인들만 구매하고 있다.


2020년에 베트남 부실 내수 기업 특히 부동산 개발 업체 일부가 도산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내년이 베트남 거품을 걷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내년 베트남 정권 교체기에 부정부패 엄단으로 여럿 정리되는 기업인들이 있을듯 하다)

 2013년 바닥을 찍고 줄곳 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이라 부동산 가격에 비현실적인 거품이 끼어 있어 적절한 타이밍에 부실한 기업과 거품이 가득한 부동산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에는 베트남이라는 큰 욕조에 담겨있는 목욕물 위에 있던 거품을 걷어내는 시기였다면 2020~2021에는 생맥주 피쳐 잔 위에 있는 거품을 걷어내는 시기가 될 것이다.


일부 베트남 부실 내수 기업 특히 부동산 개발 업체 일부가 도산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오히려 내년이 베트남 거품을 걷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내년 베트남 정권 교체기에 부정부패 엄단으로 여럿 정리되는 기업인들이 있을 듯하다)  2013년 바닥을 찍고 줄곳 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이라 부동산 가격에 비현실적인 거품 가격이 끼어 있어 적절한 타이밍에 부실한 기업과 거품이 가득한 부동산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왔을 때 대외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급속도록 성장하며 발생했던 거품을 아주 적절하게 걷어냈던 절호의 기회였다.



 어느 나라에서나 경제 위기로 기업이 파산해 직장까지 잃고 집값은 폭락해 결국은 파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산층이다. 중산층을 선정하는 기준인 소득 수준은 나라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글로벌 경제 기관들은 베트남 중산층을 ‘월 소득 USD 800 ~ 1,000’로 본다. 선진국 들일수록 중산층이 두터운데 베트남은 상류층과 하층민이 두터웠기 때문에 상류층은 경제 위기에 약간의 타격만 입었고 하층민은 딱히 잃을 것이 없었다. 다만 베트남을 수출 기지로 삼으면서 베트남에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일부 외국인 기업들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국인 투자가 줄어서 국가 경제 성장률이 줄었던 것이다.


 필자는 이때 글로벌 경제 위기가 섣부른 성장 거품을 꺼드리면서 오히려 베트남을 더욱 굳건한 국가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 자생적인 자본이 아닌 외국 투기 자본에 의해 급성장하고 있었던 터라 이대로 지속되었다면 여느 동남아 국가들처럼 빈부 격차는 더욱 커지고 외국 자본의 차익 실현 이후 경제 공황이 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베트남이 급격히 성장하다가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로 적절한 시기에 브레이크를 걸어 준 셈이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후폭풍은 빠르게 정리되었고 미국 경제는 다시 되살아나면서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공장들이 몰려 있는 베트남 경제는 2013을 기점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베트남 경제 앞으로 좋아질 일 밖에 없다


중략..


 자세한 내용은 책 <왜 베트남 시장인가>를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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