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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앙큼대마왕 Apr 14. 2023

미국, 러시아, 일본이 베트남과 친해지려는 이유?!


4월 14일 오늘 블링컨 장관이 베트남을 방문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아세안에서 가장 규모로 지어질 주 하노이 미국 대사관 기공식 참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3월 29일 미국바이든 대통령과 베트남 응우엔 푸 쫑 당 서기장의 간에 있었던 전화 통화에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의  방문 일정을 조율하기도 할 것이구요.


그리고 올 해 베트남 - 미국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외교 관계를 격상하고자 합니다. 베트남의 외교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

2단계 : 포괄적 전략적 관계 - 일본, 유럽

3단계 : 포괄적 동반자 관계 - 미국, 그 외 국가들


미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2단계로 외교 관계를 격상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4월 8일 나흘 일정으로 5명의 미국 상하원의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미군이 남부 베트남 주둔 시절 다이옥신으로 범벅으로 만들어 놓고 떠난 공항 정화 사업에 미국 의회가 3억 달러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렇게 베트남과 친해지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2월에는 안드레이 야츠킨 러시아 상원 부의장, 그리고 4월 7일에는 4월 7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러시아 부총리가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 베트남을 통해 러시아가 미국에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베트남이 중재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분명 베트남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까지 베트남과 친해지려는 이유!


SBS <경제살롱>에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누구처럼 구걸 안해도 미국 대통령이 초청하고 일본이 초청하고...

  외교는 베트남처럼 해야지... 믓찌다 베트남


https://www.youtube.com/watch?v=aKGYqRVu6as&t=95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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