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에 숨은 음모가??

[하마스 공격에 대한 말도 안되게 드는 음모론]

1. 이스라엘 관점

1) 사법개혁 통과로 국민들의 관심을 외부로 돌릴 사항 필요

3월 11일 이스라엘 시민 50만명 운집한 시위. 인구의 6%

- 23년 7월 전국민적인 반발을 불러 온 사법개혁(사법개악) 통과됨
- 대법원이 판결을 내려도 의회가 번복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법안을 상정해 일반 시민들은 물론 군, 검찰, 정보부 요원들까지 반대 (이 부분은 수정 후 통과)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극단적인 반발 이슈를 잠재울 '공공의 적 필요 = 내부의 문제를 외부로 돌려라'

2. 러시아, 사우디 관점
1) 기름 값 인상 필요.

- 물가 안정을 위해 미국이 계속해서 기름 값 인하에 대한 압력 거세었음

2)미국 정부의 비축유 현재 30% 밖에 없음.

- 말 그대로 비축유는 항상 100% 채워야 하는데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유를 계속 풀어왔음
- 기름 값 폭등하고 중동에서 미국에 기름 공급하지 않으면 바이든은 매우 힘들어짐
- 어느덧 날씨 쌀쌀해지는 10월임.
-
3. 트럼프 재선에 대한 응원 (?)

- 러시아 푸틴, 사우디의 빈 살만은 트럼프와 매우 가까운 사이
-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 러시아 푸틴과 가까운 사이
- 최근 미국에서 트럼프의 지지가 바이든을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 연달아 나옴

4. 팔레스타인
- 하마스가 이번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음
- 해마다 200여명의 팔레스타인인 억울하게 이스라엘군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는 것은 사실
-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우리는 강하게 저항해야겠다고 하는 것이라면...해서는 안되는 결정이었음
- 하마스가 초반에 공격하고 나면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이스라엘 군의 폭격에 무참히 살육당할 것이 뻔해서 이해할 수 없음..

- 이스라엘 정부가 로켓포 쏴달라고 하고 한 달여간 대치하다가 미국이 사우디의 무릎을 꿇는 순간 전쟁이 끝나지는 않을까...

권력과 돈에 눈이 먼 것들이 만들어 낸 시나리오가 아닐지 헛되게 드는 생각입니다..

제발 전쟁으로 확전되지 않기를 ㅠㅠ

* 첨부 사진
9월 29일 기준 미국 전략비축유 재고 현황 : 351억 배럴
현재 최고치 대비 1/3 수준의 재고 보유 중

기름값 폭등 각.. ㅠㅠ